제1원칙 공부는 균형이다 공부, 세상을 바꾸는 힘 가난한 고시생은 어떻게 시험에 합격했을까? 인내가 강인한 리더를 만든다 공부는 균형이다
제2원칙 배움의 장소를 가리지 마라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을까? 온전히 나를 지키는 일 빈민가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 교육환경을 뛰어넘는 힘
제3원칙 과거의 소중한 가치를 헛되이 하지 마라 메모의 힘 과거는 어떻게 미래가 되는가 소중한 가치를 외면한 예술작품 지혜로운 무장이 되기 위한 길
제4원칙 주체적으로 판단하라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나는 생각한다? 주체적으로 판단하라
제5원칙 비판적으로 사고하라 질문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비판적 사고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논리학, 탐구의 이론 능동적 삶을 결정하는 키워드, 질문!
제6원칙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라 남들과 다르면 천재? 세상을 사랑하는 천재 올바른 학습키워드, 관찰과 분석 남들과 다른 생각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제2장 뿌리 깊은 나무는 어디에 있는가
제7원칙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고대와 현대의 자유 대통령은 욕먹기 위해 있다? 노자가 이야기하는 자유의 의미 자유가 주어진 진정한 목적
제8원칙 오래된 관습을 타파하라 명품의 가치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눈 먼 돈은 없어져야 한다 자본주의가 만든 관습 날마다 새롭게
제9원칙 과오를 깨끗하게 인정하라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가? 국민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항아리가 깨진 이유는 무엇인가? 과오를 깨끗하게 인정하라
제10원칙 확고한 신념으로 행동하라 의지 없이는 재능도 없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대가 없는 도움은 없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제11원칙 자신만의 철학을 갖추어라 올바른 철학은 무엇일까? 리더의 철학 국가는 철인이 통치해야 한다 자신만의 철학을 갖추어라
제12원칙 옳지 않은 것에 저항하라 약속과 사기는 다르다 청문회 스타, 초선의원 노무현 은둔에서 세상으로 옳지 않은 것에 저항하라
제13원칙 고고한 신념을 가져라 세상을 움직이는 힘, 신념 고고한 신념을 지켜라 외로운 싸움, 소크라테스의 변명 인간의 의지는 어떻게 표현되어야 하는가?
제3장 믿음으로 만드는 관계
제14원칙 세상의 편견에 도전하라 첫인상은 편견인가? 바보 노무현과 노사모 뿌리 깊은 네포티즘
제15원칙 이야기의 장을 마련하라 소통이 되지 않는 이유 민주주의 2.0, 약인가 독인가? 왕이 듣는 목소리, 경연
제16원칙 사람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라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일반의지와 전체의지
제17원칙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소홀히 하지 마라 인간관계, 약인가 독인가? 당신은 대통령의 자격이 없습니다 이상적인 정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제18원칙 이해하는 바를 일치시켜라 이해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상적인 대화의 방향은 어떻게 흘러가야 하는가? 인간은 충동의 덩어리다 일방적인 주장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제19원칙 사람을 얻는 핵심원리, 역지사지 우리는 다른 사람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사람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국의 민주주의
제20원칙 실수를 사랑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실수는 두려움인가? 성공보다는 실패를 편지로 알려주는 실수담 잊어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제4장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제21원칙 사람이 먼저다 사람은 곧 하늘이다 어떤 법이 정당한가? 악법도 법이다? 사람이 먼저다
제22원칙 지식은 무기다 세상을 지키는 힘, 지식 유리한 판을 짜는 힘 무기를 갈고 닦아라 무기를 활용하는 이상적인 방법
제23원칙 사람을 사랑하라 사람 그리고 사랑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백성이 먼저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라
제24원칙 빠른 길보다는 바른 길을 선택하라 빠른 길과 바른 길 커미션은 못 드립니다 도적의 길 빠른 길보다는 바른 길을 선택하라
제25원칙 욕심은 사람을 병들게 한다 욕심을 부리는 방법 마음의 안식처, 봉하마을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가 욕심은 사람을 병들게 한다
제26원칙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부끄럼 없는 세상 가난한 변호사가 먹고 사는 법 죽음에 이르는 병 거짓말 vs 양심
제27원칙 사명의식은 사람을 바꾼다 사명은 운명을 창조한다 약자들의 변호인, 노무현 대통령 농부의 영혼을 가진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라
에필로그
‘인간 노무현의 27원칙’은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27가지 원칙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평범하지만 진심을 다하는 삶 속에서 인생을 바꿀 소중한 원리가 나온다고 강조하며 이를 가장 잘 실천한 인물 중 하나로 노무현 대통령을 들었다.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바로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말일 것이다. 이 말처럼 그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들이 더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책의 목적은 이런 그의 사례와 과거의 사건 및 고전 작품을 비교하는 가운데 인생에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원칙을 알아보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노무현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을 회상함과 동시에 그의 같은 고민을 했던 사람들의 생각을 통해 세상을 관통하는 원리를 파악하는 일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노무현 대통령 관련 서적이 그의 생애와 업적을 자세하게 서술한 것과는 달리 이 책은 노무현 대통령이 인생에서 겪었던 사건 자체에 집중하고 이와 비슷한 국내외의 사례를 이 사건과 함께 엮으며 독자들로 하여금 올바른 삶의 원칙을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역사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대화라는 점에 착안해 볼 때 저자의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과거를 올바르게 보는 사례를 독자들로 하여금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모쪼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저자가 의도한 바를 이해하고 이를 삶에서 실천하며 세상을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