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종래의 일기쓰기 개념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일기쓰기에 좀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직접 글씨를 쓰는 것이 아니라 스티커로 내용을 덧붙이거나, 빈 스티커로 내용을 삭제하기도 합니다. 또한 다양한 일기쓰기(생활 일기,독서일기,관찰일기,생각이나 느낌 표현하기)를 통해 생각을 펼치는 방법을 터득하고 글을 쓰는 힘이 길러집니다. 어른이 일방적으로 일기를 지도하는 과정이 아니라, 어린이 입장에서 일기를 보다 쉽게 익히고 쓰도록 구성한 점이 주목됩니다.
[일기를 잘 쓰면 생각하는 힘이 쑥쑥 자라고 글을 쓰는 힘도 커집니다.] 어린시절에 일기를 쓰느라 끙끙거렸던 경험을 한번 되살려 보세요. 이 책을 보고 일기를 쓰면 어린이들이 일기에 대해 갖고 있던 부정적인 생각이 싹 사라질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힘겨워하지 않고 자기의 생각 속에서 산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