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지내온 반려동물 일하면서 만난 기억에 남는 사람들 내가 살았던 장소들 나의 인생 영화 나는 이런 일들을 해봤다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 사랑을 나눈 가장 이상한 장소 사람들이 나에 대해 모르는 것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 가장 좋아하는 맛집 여행한 나라들 꼬맹이 때 갖고 놀기 좋아했던 장난감 함께 살아본 사람들 감명 깊게 읽은 책 내가 저지른 최악의 잘못 이건 정말 잘 샀다 싶은 물건 구여친 또는 구남친 고치고 싶은 이 세상의 문제점 내 인생 최고의 TV 프로그램 내가 일궈낸 자랑스러운 업적 애정하는 뮤지션 그룹 나의 길티플레져 정말 사소하지만 정말 짜증나게 하는 것 살면서 이것만큼은 참 잘했다 싶은 일 집에 불이 난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물건 사춘기가 지나고 달라진 점 이야기 나누고 싶은 역사 속 인물들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꼬맹이 때 해본 나쁜 짓 동네에서 해본 재미난 일 가장 좋아하는 게임·놀이 가장 즐겨 듣는 노래 남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는 나만의 개성 기억에 남는 소중한 옛 친구 로또에 당첨되면 하고 싶은 일 내가 베푼 가장 큰 친절 첫 눈에 반한 경험 즐겨 찾는 웹사이트 애독하는 잡지 믿고 따르던 선생님 내가 가본 국내 도시 라이브 공연을 본 가수나 밴드 무대에 서본 경험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 다치거나 아팠던 경험 좋아하는 영화배우 누가 뭐라 해도 지키는 나만의 패션 원칙 도전해보고 싶은 직종 나에 대해 고치고 싶은 점 언젠가 방문해보고 싶은 곳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일 하루 쉬고 하고 싶은 일 친구들과 어울려 놀던 장소 내가 쓰는 나의 장점 기억에 남는 생일이나 휴일 가장 좋아하는 음반 다녔던 학교 이름이나 수강했던 수업 이름 우연히 마주쳤던 유명인 기억에 남는 파티 내 인생 최고의 야외 활동 내가 애증이라 부르는 것들 나를 부르는 단골 클럽과 술집 과거와 현재의 취미 난처했던 순간 또는 쑥스러운 나의 나쁜 버릇 내 인생 최고의 날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 첫 경험 최근 경험
“YOUR LIFE IN LISTS” 리스트로 쓰는 나만의 자서전 ★ 미국, 영국 아마존 100만 부 이상 판매 ★ [엘르] [보그] [CNN]이 선택한 ‘가장 소장하고 싶은 노트’ 모든 인생은 특별하다. TV 속 유명인처럼 화려하지는 않아도 모든 인생에는 아름다운 빛깔로 칠해진 소중한 추억들이 있다. 그리고 그 추억들은 우리가 힘든 하루를 견딜 때마다 힘이 되어준다. [리스토그래피]는 이처럼 소중하고도 다채로운 순간들을 기록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이어리북이다.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낯선 ‘리스토그래피(listography)’라는 단어는 이 책을 기획하고 만든 리사 놀라가 ‘리스트(list)’와 ‘자서전(autobiography)’를 합쳐 만든 말이다. 긴 글을 써야 하는 부담감 대신 리스트 쓰기라는 간단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자서전 한 권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람들이 나에 대해 모르는 것” “여행한 나라들” “살면서 이것만큼은 참 잘했다 싶은 일” “꼬맹이 때 해본 나쁜 짓” “무대에 서본 경험” 등 인생 전반에 대해 기록할 수 있는 68가지 질문을 제공한다. 자서전은커녕 하루의 기록도 남기기 어려울 정도로 바쁜 사람들과 빈 노트 앞에 서면 뭘 써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리스토그래피]는 2007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미국·영국 아마존에서 100만 부 넘게 판매되었다. 다이어리북으로 밀러언셀러가 된 이례적인 경우로 [CNN] [보스턴글로브] 등 전통 있는 언론사뿐 아니라 [엘르] [보그] 등 패션지에서도 독특한 콘셉트의 다이어리북으로 소개되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등 6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일생을 기록하는 가장 즐거운 방법!” “나에 대해 알게 해준 똑똑한 책” 등 전 세계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책보다 더 가치 있는 책이다.” - USA 투데이 “한 해를 정리하는 가장 멋진 방법!” - 야후 투데이 “색다른 다이어리북. 마음껏 기록하라.” - 엘르 UK
그냥 흘려보내기엔 소중한 기억들 초콜릿처럼 꺼내먹을 수 있는 기억보관함에 담다 리사 놀라는 [보스턴글로브]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기억이 점점 흐려지고, 많은 추억들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당신은 스스로를 지키고 싶을 것이다.” 지나온 삶을 기록하고 싶은 마음은 아마도 인간의 원초적 욕구일지 모른다. 향수에 젖어 과거를 돌아보는 아날로그 감성을 살리기 위해 [리스토그래피]는 딱딱한 폰트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본문 대부분을 캘리그라퍼가 직접 쓴 손글씨로 채웠다. 또한 빛바랜 오래된 노트의 느낌을 살리도록 디자인했다. 일반적인 다이어리와 다르게 [리스토그래피]는 정해진 사용 기간이 없다. 머리맡에 놓고 잠들기 10분 전에 꾸준히 써도 좋고 움직이는 지하철에서 틈틈이 써도 좋다. 다 쓴 후에는 초콜릿처럼 꺼내먹을 수 있는 기억보관함으로 간직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 친구와 각자 쓰고 교환한다면 서로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