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자기 설계 사회초년병 오공 인생은 자기 설계의 결과물이다 팔계의 첫 출근 자기 자리 찾기에 대충이란 없다 금 사과와 돌멩이 목표가 있어야 이를 곳도 있다 삼장의 물통원리 나만의 강점을 키워라 팔계의 우울증 99% 이상이 자신의 노력이다
제2장 자기 이해 첫 직업 사육사 큰 교훈은 아주 작은 데 있다 낙하산 인사 지식 자본으로 승부하라 영업사원 오공 성공과 가장 가까운 친구는 자립이다 유능한 기업가 사오정 자신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라 팔계와 백골요정 쓸데없는 일에 정력을 쏟지 마라 오공의 학력 강세 지식만이 힘이다
제3장 자기 단련 팔계의 사적 거래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라 오공과 파초 공주 세상에 넘을 수 없는 산은 없다 삼장의 네 가지 요리 자신을 사랑하고, 또 남을 사랑하라 오공과 천궁 회사 내 몫의 치즈는 내가 만든다 좌절에 빠진 팔계 좌절은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오공과 창창 자신의 판단을 굳게 믿고 실행하라 오공의 전직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라 오공의 기회 기회를 자원화하라 삼장의 여비서 상아 회사는 일하는 곳이다
제4장 자기 사색 오공의 충고 하나의 의자에는 한 사람만 앉는다 오공과 아랑신의 대결 세상은 항상 공평한 것은 아니다 오공의 인사 원칙 책임질 만한 어깨를 만들어라 오공의 성공 비결 타인을 인정해야 나도 인정받는다 백목련에 핀 꽃 직업은 자기 자신의 발견이다
제5장 자기 실현 오르고 싶은 나무 세상은 노력한 만큼만 되돌려 준다 오공의 첫 번째 금궤 자신의 한계를 초월하라 팔계 울다 자신의 목표를 회사의 목표와 일치시켜라 제계 최고의 비즈니스 포럼 끊임없이 성공을 상상하라 CEO가 된 오공 안정된 위치는 중요한 사람이 차지한다 프롤로그 : 용기 있는 자여, 도전해 보라
“《서유기》를 능가하는 재미와 교훈이 가득한 자기계발서 ”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삼장법사가 21세기 치열한 경쟁의 시대로 돌아왔다. 서유기의 주인공 4명이 펼치는 좌충우돌 성공 이야기 손오공식 성공 신화의 모델을 보여주다.
인형극, 소년문고, 만화영화 및 만화책을 통틀어 단일 소재로서 가장 많이 재현되는 이야기 중의 하나인 서유기를 모르는 이가 있을까? 아마 서유기라는 제목은 몰라도 손오공이란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유명한 《서유기(西遊記)》는 서역으로 불전을 찾으러 떠난 삼장법사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을 만나 온갖 요괴의 방해와 수많은 고난을 극복하여 마침내 목적을 달성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Mr.손 직장에서 살아남는 기술》은 고전《서유기》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오늘날 무한경쟁의 황무지에 버려진 직장인들로 하여금 직장에서 살아남고 성공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건강한 직장인의 처세와 자기계발 방법을 제시한다. 현대 사회의 대표적인 전쟁터인 직장에서의 성공은 《서유기》의 81난(難)처럼 많은 어려움이 있다. 원하지 않는 일을 해야 할 때도 있고, 잘못된 유혹에 흔들리기도 하며 자신의 실수 때문에 조직에 큰 누를 끼치기도 한다. 이러한 때 서유기의 주인공인 손오공이 21세기의 직장인이 되었다면 어떻게 할 까? 삼장법사의 측근이며 좌충우돌하지만 정의감에 불타는 자유인인 손오공의 선택은? 이 책은 이러한 상상력 속에서 탄생했다. 삼장법사와 함께 서역에서 법전을 무사히 가져온 손오공은 이제 자유인이 되어 현대의 직장 새내기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그리고 혈기왕성한 그의 성격과 조직의 문화가 만나면서 마치 요괴와 싸우고 고난을 극복하던 서유기 때처럼 성공을 원하되, 타인에게 의지하거나 행운을 바라는 것이 아닌 자기 능력껏 건강하게 성공하려는 손오공식 성공 신화 모델을 보여준다. 고전《서유기》의 주인공들이 21세기의 회사에서 어떻게 자신을 단련하며 성공을 이뤄 가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재미있는 일이다. 그들이 겪는 직장생활의 고충과 고민 그리고 나름의 해결책은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임으로.......
손오공과 사오정型 성공 비결 - 그들은 어떻게 CEO가 되었을까!
자기 능력을 시험할 무대를 끊임없이 찾아 단련한 손오공 서유기에 나오는 손오공은 어찌나 제멋대로의 인물인지 천제의 궁전을 발칵 뒤집는 소동을 벌인 죄로 500년간이나 갇혀 지내는 벌을 받는다. 삼장법사에게 구출될 때에도 머리에 금태를 씌워야 할 만큼 천방지축이다. 하지만 의협심만큼은 남다르고 책임감도 있다. 그런 손오공이 역사를 거슬러 현대에 와서는 석사과정을 마친 사회 초년병으로 거듭난다. 그러나 때는 바야흐로 구직자가 넘쳐나는 인재 과잉의 시대. 당찬 손오공은 삼장법사가 경영하는 ‘레이인’ 회사의 부사장 자리를 거절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힘으로 취업하겠다고 벼른다. 시작부터 낙하산은 싫다는 것이다. ‘내 힘으로 당당하게’ 이것이 손오공의 구호다. 그러나 세상은 그의 생각만큼 만만치가 않다. 몇 번의 낙방 끝에 한 여행사 기획부서에 입사 지원을 한 오공은 면접을 보게 된다. 하지만 사장은 그가 가고 싶었던 기획부 대신 말 사육장으로 가라 한다. 진로에 대해 심각히 고민하다 결국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말 사육장에 출근한 오공은 처음에는 되는대로 적당히 일을 하지만, 말 사육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에 대한 사장의 따끔한 일침을 들은 후 온힘을 다해 말 사육에 매진한다. 오공의 말 사육 덕분에 경주마와 관광마로 큰 수익을 거둔 여행사 사장은 오공이 계속 남아주기를 원하지만 오공은 ‘일은 즐겁지만 뜻한 바가 따로 있어 떠날 것’이라 말한다. 말 사육사 일을 그만 둔 오공이 다음에 하게 된 일은 동쓰 회사의 영업사원이다. 친구의 추천으로 간신히 거래 한 건을 성사시키긴 했지만 그 후 열흘이 지나도록 두 번째 고객을 찾지 못했다. 실의에 빠진 그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 사람은 바로 다름 아닌 삼장법사다. 오공은 삼장법사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되찾고 얼마 안 있어 회사에서 알아주는 유능한 영업사원이 되고, 영업팀 과장으로 승진한다. 그의 영업 실적은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한 예로 화염산 지역에 에어컨 시장을 개척하고자 현지 조사를 위해 출장은 떠난 오공은 그 지역에 이미 ‘파초 그늘 밑 시원한 세상’이라는 한 가전제품 대리점이 선점한 것을 알고는 지략을 짜내 경쟁사에게 ‘파초’라는 브랜드로 합작 제안을 하고 이를 성사시킨다. 이처럼 오공의 성공에는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는 기획력과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주저하지 않고 실천하는 대범함, 그리고 자기 자신을 믿는 자신감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오공의 영업 실적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갔지만 회사가 그의 능력을 인정해 주지 않자 오공은 결국 회사를 그만둔다. 그리고 그가 찾아간 곳은 화과산. 복숭아로 유명한 화과산에서 사업을 일으켜 보고자 포부도 크게 찾아간 그는 복숭아 맛을 보고는 예전의 화과산이 아님을 깨닫는다. 상업 도시로 이미 오염될 만큼 오염된 화과산은 더 이상 풍요로운 땅이 아니었다. 화가 난 오공은 천궁 회사에서 선도복숭아 재배기술을 배워 화과산 과일상회에게 주겠다고 호언장담한다. 그러나 천궁 회사의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서는 5년 동안 일하면서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는데…… 어쨌거나 오공은 1년만 참고 견디자는 심정으로 천궁 회사에 남기로 한다. 그러고는 보일러 때는 일부터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한다. 그런 오공에게 감동한 천궁 회사 사장은 선도복숭아 재배기술을 전수한 것은 물론 천궁 회사의 마케팅팀 과장으로 임명한다. 천궁 회상의 마케팅 팀 과장으로 일한 지 1년, 오공은 보다 도전성이 강한 일에 뛰어들고 싶어 어떤 일을 해야 자신의 잠재능력을 깨울 수 있을지 모색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얼마 후 천궁 회사에 MBA 과정을 마친 한 청년이 인턴 기간을 거치자마자 곧장 관리직이 기획부로 발령받는 것을 보고 오공은 기업 전체를 관리하는 경영관리 부분에 매력을 느낀다.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만큼은 그 어느 누구도 오공을 따라올 자가 없었지만, 이제 영업은 더 이상 오공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니다. 그는 자기 자신을 뛰어넘을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 사표를 내리라 결심했다. 오공은 전직할 만한 새 직장을 찾아 나섰지만 그가 원하는 직장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그는 작더라도 경영관리직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를 찾았고, 어렵사리 그러한 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부지런하고 정보 수집 능력이 뛰어난 오공 덕분에 오공이 몸담고 있는 회사는 갈수록 경영 효율이 높아져 갔고, 오공 또한 물 만난 물고기처럼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여 회사의 중역이 되었다. 하지만 중역 자리까지는 순조롭게 오를 수 있었지만 부사장 자리는 실력만 가지고 되는 자리가 아니었다. 기획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에서 오공은 훌륭한 기획을 제안했음에도 쓰디쓴 좌절을 맛봐야 했다. 상사 등 함께 일하는 동료와의 관계를 소홀히 한 결과였다. 이후 부사장 자리에 못 오른 오공은 우연한 기회에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하게 되고, 그곳에서의 경험이 큰 자극제가 된 오공은 이제 자신이 창업할 시기임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회사에 사표를 내고 몇 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후 자신의 계획을 실천해 나간다. 그가 창업한 회사의 이름은 ‘여의봉 주식회사’. 보잘 것 없는 무명 회사였지만 여의봉 대왕 오공은 여의봉 주식회사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낸다. 그리고 비즈니스 포럼에 어엿하게 초대장을 받을 만큼 성공한 CEO로 거듭난다.
뚝심으로 한 우물만을 판 사오정 서유기에서의 사오정은 충직하지만 어수룩한 비관주의자로 나온다. 하지만 21세기에 온 사오정은 손오공과 저팔계보다 먼저 건축기업가로 성공한다. 원래 사오정의 나이는 손오공과 저팔계보다 두 살 위였기에 손오공과 저팔계는 사오정을 형이라 부르며 존경한다. 그는 비록 학력은 보잘 것 없지만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무엇이든 들으면 금방 자기 것으로 소화해 낸다. 모임에서 갈수록 풍부한 지식을 드러내는 그를 보고 사람들은 그가 겨우 중학교 학력밖에 없다는 사실을 믿으려 들지 않을 정도다. 현재 공격적인 경영과 강한 추진력으로 재계의 큰 손이 된 것도 우연만은 아니다. 사오정은 어린 시절 가난 탓에 고교 진학을 포기하고 이곳저곳을 전전하다 건설현장에서 일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일이 고되다고 월급이 적다고 불평할 때 그는 최고의 현장 직원이 되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건축 지식을 익히는 데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로부터 6개월 후 오정은 건축기사로 승진한다. 그런 그를 시기하는 동료를 보며 오정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회사만을 위해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돈을 버는 것만이 목적도 아니다. 나는 꿈을 위해서 나의 미래를 위해서 일한다. 그래야 기회를 얻고 내 미래를 열어 갈 수 있으니까.” 이러한 신념으로 일한 오정은 얼마 지나지 않아 책임기사가 되고, 22살에 부장자리까지 오른다. 하지만 그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부장이 되어서도 매일 아침 일찍 현장에 나오는 오정을 보고 사장이 그 이유를 묻자 그래야 어떤 일이 발생해도 정확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대답할 정도로, 오정은 남이 보든 보지 않든 자신이 맡은 일은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열심히 했다. 즉 그가 성공한 데에는 남다른 뚝심과 부지런함이 자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그에게 사장은 회사 전체를 관리하는 부사장직을 맡겼다. 그리고 불의의 사고로 사장이 세상을 떠나자 오정이 그 자리를 대신해 사장직을 맡게 된 것이다. CEO가 되어 오정이 회사를 경영하는 동안 그가 추진한 공사는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회사는 대규모의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오정은 더욱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갔다. 그리고 계속되는 그의 추진력강한 공격적인 경영은 그와 그의 회사를 재계 일인자와 일류 회사로 우뚝 서게 만들었다.
손오공과 사오정의 공통된 성공비결 ‘목표 정하기’ 손오공과 사오정은 모두 성공한 CEO다. 하지만 그 결실을 맺는 과정은 사뭇 다르다. 오공이 끊임없이 자기 능력을 시험할 무대를 찾아다니며 그 능력을 단련하고 극대화시켜 CEO에 올랐다면 오정은 한 곳에서 자신의 능력과 뚝심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승진에 승진을 거듭한 결과 CEO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성공의 이면에는 공통되는 점이 있다. 바로 ‘목표 정하기’다. 오공과 오정은 모두 제1의 목표 지점에 이르면 다시 제2의 목표 지점을 정하고, 제2의 목표 지점에 이르면 또 다시 제3의 목표 지점을 정했다. 그 결과 성공이라는 종착역에 닿을 수 있었던 것이다. 오공과 오정의 성공 과정 중 어느 것이 옳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사오정과 손오공 모두 각기 다른 면에서 우리에게 성공 모델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손오공은 자신의 능력을 믿고 당당하게 임한 결과 험난한 직장생활에서 성공한 것이다. 그리고 직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결국 유능한 CEO로 성공했다. 이는 오늘날 직장생활을 하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내가 원하고 목표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과연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회사가 지금 원하는 건 바로 ‘손오공형’ 인간
손오공이라고 해서 무슨 일이든 다 잘 해내는 것은 아니었다. 실수도 하고 상사에 대한 불만을 품기도 하며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손오공은 이러한 실패를 자기계발의 한 단계로 여기며 끝내는 인정받는 CEO가 된다. 현대의 회사는 시키는 일만 해내는 ‘범생이’를 요구하지 않는다. 손오공처럼 일을 저지를 줄 아는 ‘행동형’ 인재를 요구한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며 자신을 변화시킬 줄 아는 ‘변신의 귀재! 손오공형’ 인간을 찾는 것이다. 변화를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라 여기고 손오공처럼 두려움 없이 씩씩하게 전진할 수 있어야 결국 성취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손오공형 인간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어떻게 자신을 계발하며 변화되어 가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성공의 끝이 어딘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모두가 원하는 능력이며 바라는 바이기도 하다.
시대를 초월하는 손오공의 직,살,기(직장에서 살아남는 기술)
1. 자기 자신을 알아야 성공을 할 수 있다 오공은 자신에게 크나큰 잠재 능력이 있음을 믿고 그것을 계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오공의 잠재 능력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과 용기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었고, 잘 할 수 있는 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일에는 그 일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시도와 주변의 조언을 구하는데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오공의 잠재 능력은 그 자체만으로도 자신의 판단에 대한 굳건한 믿음, 확고한 주관, 성공에 대한 충만한 자신감이 될 수 있었다. 자신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끊임없는 도전을 한 것이다.
2. 자신을 설계하고 미래를 계획하라 오공은 잠재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루어야 할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였다. 그것을 위해 자신의 능력에 맞는 목표 기준을 세우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짰다. 목표가 이루어지면 동시에 다음 목표를 설정하였다. 또한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그것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길을 설계해 나갔다. 성공적인 영업사원에서, 최종적으로 성공한 CEO로 변모할 수 있었던 것은 빠르게 나타나는 결과만을 쫓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했기 때문이다.
3. 자신과 기업은 하나다 지금 근무하는 회사가 ‘내 회사다.’라고 생각하면 직장생활이 달라진다. 제 시간에 퇴근하지 못한다고 투덜거리거나 복지가 엉망이라고 불평을 쏟아 내기보다 회사의 발전을 위해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기업 운영 전반이 눈에 들어온다. 한 부서에 매몰되어 업무를 볼 때보다 몇 수 앞을 보고 업무를 진행하게 되고 결국 생각하는 자체부터가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내 회사다.’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순간부터 미래의 CEO로서의 내가 훈련되는 것이다.
4. 진정한 성장은 99퍼센트가 자신의 노력이다 최상급 인재는 최상급 능력을 가진 인재다. 최상급의 능력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자기 단련이 필요하다. 성공하려면 자신의 능력을 점점 더 최상급으로 끌어 올려야 하고 한 분야의 최상급이 되었다고 안주해서는 안 된다. 세상은 변화하고 새로운 분야는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세상이 변화하는 만큼 인재 역시 늘 새로운 자기계발이 필요하다. 진정한 성장은 99퍼센트 자신의 노력이다. 노력하는 만큼 누구나 인정하는 최상급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5.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이정표다 누구나 한번쯤은 실패를 경험한다. 그럴수록 실패에 지지 않으려면 자신을 위축시키기보다 왜 실패했는지 패배의 순간을 복기하고 원인을 찾아 실패가 성공으로 가는 이정표로 삼아야 한다. 성공이든 실패든 여러 경우의 단련을 거친 사람만이 매 순간 더 강해진다. 모든 일에는 언제나 해결 방법이 있다. 그것이 어떤 때는 몇 걸음 더 후퇴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사기가 꺾이거나 곧장 실패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사기가 꺾이기보다는 과거를 깨끗이 잊고 새로운 일에 집중하는 것도 오공이 추천하는 성공으로 나아가는 한 방법이다.
6.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당신은 인간이다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아무리 뛰어난 실력이 있다 해도 구성원들과의 소통 능력이 부족하면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없다. 혼자 모든 것을 독식하기보다 전략적 나누기를 할 줄 알고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택하는 사람은 주변의 사람들을 자신의 우군이자 지지자로 만들어 내고 사회적 인지도를 높여 간다. 이런 인격적 매력은 다양한 방법으로 독식하고 혼자 성장하기 위해 수많은 적을 만들어 냈던 사람들보다 더 높은 성장을 가능하게 하게 한다. 심지어 창업을 할 때에도 큰 프리미엄을 갖게 만든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