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1 순조선식 정조의 결정체 [임꺽정]_홍명희 2 민족적 성격과 근대적 성격의 지양_신채호 3 근대에 대한 환멸과 이상 세계로의 초월_조명희 4 실업자 지식인과 농민을 보는 따뜻한 시선_조벽암 5 해방 전후의 농촌 현실에 대한 예리한 고발_홍구범
제2부 1 상실한 총체성의 회복을 위한 시적 열정_정지용 2 문명의 퇴폐성 비판에서 현실 참여로의 전환_오장환 3 시대적 고민의 천착과 유토피아 지향성_이흡 4 식민지 잡종성의 저항적 성격과 한계_김기진 5 한과 눈물의 수난사: [흰옷 이야기]_채길순
일반적으로 어떤 지역의 지도를 모아 책으로 묶은 것을 아틀라스(atlas)라고 하는데, 우리말로는 도감으로 번역된다. 오늘날에는 멀티미디어 형태로 출간되기도 하는 도감은 주된 내용을 차지하는 지리적 정보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의 내용을 포함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낯선 곳을 여행할 때면 도감을 펼쳐 놓고 여행 계획을 세우곤 한다. 이 책은 '문학에서도 도감 같은 역할을 하는 책을 만들 수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