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위험한 밥상이 당신과 세상을 병들게 한다 지금 당신 앞에 차려진 밥상을 보라! 화학첨가제는 밥상에 숟가락과 함께 오른다 누구나 그렇듯이 아이스크림의 감미로움에 빠져들고 만다 닭은 항생제와 성장촉진제로 삶을 이어간다 돼지고기는 삼겹살, 소주 문화가 되었다 소고기가 인간과 자연을 병들게 하고 있다 열대 우림이 햄버거로 바뀌고 있다 식품속의 호르몬이 유방암을 일으키고 정자 수를 감소시킨다 유전자 조작 식품은 당신의 삶도 조작한다
2장｜ 소화 작용을 알면 혁명이 보인다 소화기관의 메카니즘을 알아야 깨달음이 온다 결국 불완전 소화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한다 소화란 음식물이 물에 완전히 용해되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입에서 알칼리성 소화액으로 탄수화물 소화가 시작된다 위에서 산성 소화액으로 단백질 소화가 시작된다 십이지장에서 지방의 소화가 시작된다 소장의 융모에서 적혈구 모세포를 만드는 장조혈 과정이 일어난다 대장에서 섬유질에 의해 청소가 이루어진다 효소를 알아야 생명과 건강이 보인다 사과만 먹어야지 일반 식사와 같이 먹으면 독소가 발생한다 불고기는 대충 씹고 넘겨도 소화가 된다 췌장 비대증은 불고기나 정제된 식품을 먹을 때 발생한다 백혈구 증가증은 9백 식품, 과식, 과음으로 일어난다
3장｜ 불량한 9白 식품을 물리쳐라 일상적으로 먹는 9白 식품이 만성퇴행성 질환을 가져온다 하얀 쌀밥은 조병식품이다 하얀 밀가루는 썩지 않는다 케이크는 계란, 설탕, 유지의 덩어리다 설탕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독이다 그건 독약이에요, 난 설탕을 먹지도 않고 집에 두지도 않아요 설탕은 치과의사의 기쁨이다 설탕은 여성에게 생리통을 유발시킨다 아연이 부족한 식생활이 설탕을 더욱 요구하게 된다 설탕은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주입된다 먹이사슬의 정점은 젖먹이 아기이다 아기들의 탄생 과정이 위험하다 하얀 정제소금은 화학약품이다 죽염은 치료약이 아니며 건강식품일 뿐이다 하얀 조미료는 석유화학제품이다 하얀 우유는 송아지가 먹는 젖이다 우유는 최악의 불완전식품이다 치즈, 요구르트도 원유가 문제다 하얀 두부는 조병식품이다 하얀 닭고기는 닭 암에 걸린 병든 시체다 계란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이다 저혈당증은 육류와 9백 식품이 원인이다
4장｜ 자연식, 소식, 채식, 생식이 혁명의 무기다 인체의 생화학 작용은 의식의 산물이다 당신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연식이다 자연식품이 혈액의 산성화를 방지한다 생명의 화학공장인 세포의 건강이 당신의 건강이다 과잉 섭취된 단백질이 당신의 몸을 위험한 상태로 만든다 저혈당증은 자연식품을 그대로 섭취할 때에 치유된다 자연식을 하면 고혈압은 자연히 치유된다 암을 방어하는 것은 항암제가 아니고 자연식품의 식물성 화학물질이다 관절염을 치유하는 것은 자연식품이며 채식이다 대장과 변비를 치유하는 것은 채식과 섬유질이다 섬유질은 소화 과정을 진행시키고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기적의 물질이다 무병장수와 깨달음의 길은 소식과 운동에 있다 과식은 육체적, 정신적 쇠약의 원인이다 진수성찬이 위장에 들어가면 잔밥이 된다 채식은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다 채식주의자는 심장 질환으로부터 안전하다 햄버거 문화가 사라지면 열대 우림은 되살아난다 생야채와 과일에서 충분한 단백질을 얻을 수 있다 식물의 에너지는 맑고 평화로우며 지구력이 있다 에너지는 생으로 된 것에만 있다 생명이 있는 음식, 생식을 하여야 생명이 살아난다 해독주스를 마시면 불완전 소화가 되어 독이 된다 음식을 조리하면 정말로 음식이 죽게 된다
5장｜ 밥상 혁명, 이렇게 하라! 밥상 혁명은 의식 혁명이 있어야 한다 영양가 있게 먹지 않고 가난하게 먹는다 가난하게 먹으면 건강하고 날씬해진다 골고루 먹지 않고 단순하게 먹는다 규칙적으로 먹지 않고 자유롭게 먹는다 계절에 따라 몸 상태에 따라 자유롭게 먹는다 무엇을 선택하느냐보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느끼느냐가 중요하다 필요 없이 물을 마시지 않는다 조직세포 속의 노폐물은 비타민, 미네랄, 효소에 의해 화학적으로 분해된다 에너지가 가장 충만한 섭씨 4도의 물을 마신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물은 과일 속에 있다 저녁 시간에 물을 마시거나 샤워를 하면 좋다 익혀 먹지 않고 뜨거운 음식을 피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차게 하는 음식은 없다 뜨거운 음식은 불안정하고 미쳐있는 상태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다 좋은 것이니 전체식을 한다 농약을 친 과일이므로 껍질째 먹는다 계절의 기운이 담겨있는 제철식을 한다 사랑, 감사, 기쁨으로 음식을 대접한다 성질이 비슷한 음식끼리 먹는다 탄 밥, 탄 고구마는 소화를 돕고 해독작용을 한다 요리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한다
6장｜ 치료가 아니다! 치유하라! 종양이 스스로 사라지게 하라 단식은 철저히 자신을 비우는 혁명이다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도 단식이 해답이다 만성퇴행성 질환은 병도 아니다 신장세포는 새로 태어나고 재건된다 당뇨는 자연식을 하면 저절로 치유된다 관절염, 골다공증은 밥상을 바꾸면 치유된다 알레르기는 만병의 근원이며 불완전 소화물이 주범이다 전립선 비대증을 치유하는 것은 자연식품이다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존귀함이며 그것은 자연식품으로 완성해야 한다 꿀과 감식초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치유식품이다 꿀과 감식초는 만성피로와 관절염에 효과적이다 꿀은 육체 재건의 재료이다 바다에는 생명에 필요한 모든 요소가 있고 해초는 미네랄의 보고이다 매실 효소는 100일이 아니라 1년 이상 지나야 온전하게 발효된다 잠을 잘 자야 몸과 마음, 영혼의 치유가 일어난다 운동이 일어날 수 없다면 아무런 생명도 존재할 수 없다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는 것이 자연치유다 인간을 자연과 분리시켜서는 그 어느 것도 올바로 존재할 수 없다 자연치유 요법은 돈이 나오지 않는다 섭씨 4도의 숙성된 물이 생명력을 일으킨다 나무와 빛과 인간의 상호교환 작용으로 자연 치유가 일어난다
7장｜ 기술이 아니다! 사랑이다! 존재하는 유일한 치유에너지는 당신이 인식하고 있는 사랑이다 부유는 그것이 어떠한 부유이든 인간을 병들게 한다 인체의 생화학 작용은 의식의 산물이다 생명은 의식이며, 의식이 곧 생명이다 사랑을 원한다면 당신 스스로 매혹된 영혼이 돼라
저자 이태근은 불사조이다. 30대 젊은 나이에 갑자기 찾아온 만성신부전증은 그의 삶을 바꿔 놓았다. 누이한테 받은 신장이식으로 새 생명을 얻었지만 스테로이드의 영향으로 망가져가는 몸을 보며 그가 선택한 결단은 자연으로의 귀의였다. 자연 속에서 살면서 그가 얻은 것은 몸과 마음이 비어있을 때 우리 몸은 자연치유가 된다는 깨달음이었다. '이식한 신장의 수명은 15년을 넘기지 못 한다'는 의학계의 진단이 무색하게 그의 몸은 살아났다. 산천을 비호처럼 날고 한 끼의 식사에도 감사를 하며 늘 기쁨으로 살아가는 이태근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자연과 밥상 그리고 사랑이었다.
지금까지 나왔던 건강에 관한 책은 덮어두고 이 책을 펼쳐보십시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상식과 오류의 편견이 보일 것이다. 늘 먹던 삼시 세끼 밥상에서 하루 한 끼의 소박한 식단으로 바꾸면서 그의 몸과 마음은 달라졌다. 면역억제제와 스테로이드를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다던 의사의 처방은 보약과도 같은 밥상으로 해결되었고 15년을 넘기지 못 할 것이라는 그의 신장은 건강한 세포로 변화되었다.
저자 이태근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과 오류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한다. 이 책에는 저자의 주관적 체험에서 비롯된 편견을 벗어나고자 왜 밥상혁명이 중요한지를 식품학과 영양학, 생리학 등의 이론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건강 전도사가 된 그가 체험한 건강의 비결은 누구든지,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밥상에 있다. 매일 먹는 밥상이 우리 몸의 풍향계이다. 무엇을 먹느냐,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몸은 반응을 한다. 그 결과는 몸을 망치기도 하고 몸을 살리기도 한다. 밥상에 차려진 음식에 따라 생명의 밥상이 되기도 하고 비극의 밥상이 되기도 한다. 순탄한 항해가 될 것인지, 풍랑을 맞아 생사의 갈림길에 설 것인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지금도 달콤하고 부드러운 음식이 혀끝을 자극하며 참을 수 없게 당신의 몸을 유혹하고 있다. 순간의 유혹을 물리치고 밥상에 담겨진 음식으로 치유되는 몸의 혁명, 내 몸의 허와 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바로 이 책 속에 답이 있다. 지극히 소박한 밥상이 몸을 변화시키는 경이로움을 체험해보십시오. 이태근의 밥상혁명은 저자가 몸으로 체험하고 겪은 건강바이블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