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글 1. 왜 지역적 특수성을 묻는가 -민속문화의 지역적 특수성을 묻는다 -용, 왜 지역마다 다른가 -성주의 본향은 왜 경상도 안동 땅 제비원인가 2. 제의 전통의 지역성을 묻는다 -숟가락 여섯 개를 꽂고 지내는 꿩고개 마을의 조상제사 -가가례로 보는 경기지역 제사의 특성 -마을굿을 통해 본 허수아비의 지역적 특성 3. 풍물굿 양식의 지역성을 묻는다 -길의 지역성에 따라 서로 다른 길굿이 있다 -굿거리와 가락에 나타난 필봉풍물굿의 특성 -양반과 상민이 따로 또 같이하는 소산동 마을굿 4. 농경 관행의 지역성을 묻는다 -아직도 손모심기를 선호하는 산골 농민 -산골 농촌의 논물관리 어떤 점이 다를까 -강원도에서는 왜 아직도 두 마리 소로 쟁기질할까 5. 식성과 입성 전통의 지역성을 묻는다 -안동음식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입맛의 다양성이 사라지는가 -살창고쟁이에서 안동 종부의 삶을 읽다
[실천민속학 새책 2] 별난 지방색이야말로 민족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밑천이자 지역의식을 튼실하게 지탱해 주는 문화적 자산이다. 우리 문화는 이러저러하다고 쉽사리 일반화하는 일을 경계하는 가운데, 민족문화의 보편성 속에서 자기 색깔을 분명하게 지닌 민속문화의 지역적 특성을 하나하나 들추어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