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식사로 암을 치료한다는 것 간으로 전이한 암 20개가 석 달 만에 모조리 사라졌다 전이암으로 눌린 척추가 재생하고 다리 마비도 완전히 나았다 치료가 어려운 췌장암의 크기가 3분의 1로 줄었다 간암과 함께 간경변증도 치유되었다 식사요법에 주목하게 된 계기 수술 후 5년 이내에 거의 절반이 사망하는 현실 약 100년 전에 암과 식사의 관계에 주목한 거슨 직접 시험해보고 고안한 합리적인 ‘호시노식 거슨요법’ 50년의 역사를 가진 ‘고다요법’ 미국은 식사와 암의 관계를 자세하게 연구하고 있다 전통식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식사요법을 도입한 뒤 암 치유율이 높아졌다 암 식사요법의 의미와 가치를 알게 되었다
제2장 왜 인간은 암에 걸리는가 암을 일으키는 네 가지 요인 염분 과다 섭취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위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 염분과 헬리코박터균이 한 팀이 되면 위암이 늘어난다 암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염분 섭취량을 ‘제로’에 가깝게 구연산회로 장애 활성산소 다량 발생 동물성 단백질·동물성 지방 과다 섭취
제3장 수술·항암제·방사선과 식사요법 치료 확률은 환자의 면역력에 달려 있다 항암제로 녹초가 된 골수 식욕과 체력을 떨어뜨리지 않는 항암제 투여량을 찾아내다 항암제를 투여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백혈구와 림프구의 농도 수술의 성공은 치료의 끝이 아니라 시작 영양· 대사요법 말기암이라도 포기하지 마라
제4장 지금 있는 암이 사라지는 식사 반년에서 1년이 중요하다 염분이 없어도 얼마든지 맛을 낼 수 있다 적어도 반년은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절대 먹지 않는다 달걀은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것을 하루에 한 알씩 먹는다 암 식사요법의 핵심은 대량의 채소·과일주스 주식은 현미나 통밀빵으로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암을 억제하는 콩과 콩제품 시리얼을 활용해서 수술이 불가능한 전립선암을 치료했다 유산균은 나쁜 균을 격퇴하는 면역 부활제 양과 질에 주의하면 우유와 유제품은 건강식이다 버섯의 베타글루칸과 해조류의 후코이단이 면역력을 높인다 꿀, 레몬, 맥주효모도 매일 먹는다 올리브유, 참기름을 활용해서 지방산을 균형 있게 자연수를 마신다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5일간 레시피 지금 있는 암이 사라지는 식사
제5장 식사요법으로 암을 치유한 사람들의 이야기 재발한 난소암이 사라지고 인공항문도 필요 없어졌다 유방암 절제 후 온몸으로 퍼진 전이암이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줄어들었다 5년 생존율 0%였던 폐와 간의 전이암이 식사요법으로 나았다 전립선·위·직장·식도에 발생한 암을 채소와 생선 중심의 식사로 극복했다
맺는 글 의사가 ‘고치는’ 의료에서 환자가 ‘낫는’ 의료로!
소화기외과 명의가 고안해낸 새로운 식사요법이 지금 많은 암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
30년 동안 4천 번 이상의 암 수술을 성공시킨 베테랑 소화기외과 전문의가 직접 개발한 암 식사요법. 3대 항암치료로 불리는 수술, 항암제, 방사선 요법의 한계를 보완-극복하여 치료 성공률을 75퍼센트까지 향상시킨 저자의 경험으로 저술했다. 이 책에는 ‘암을 치유하는 것은 의사가 아니라 환자의 몸’이라는 저자의 철학과 식사요법, 새 인생을 얻은 환자들의 이야기,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암 제거 식사 레시피를 컬러화보와 함께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
벽에 부딪친 현대의학의 3대 암 치료 요법 - 수술은 성공했는데, 왜 환자들은 절반만 살아남을까? 저자는 30년 넘게 외과의사로 일하면서, 암 덩어리를 더 많이, 더 정확하게 제거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올바르고 바람직한 방법이라 믿었다. 그러나 2002년에 1,406명의 암 환자를 추적 조사하면서 그들의 5년 생존율(환자가 수술을 받은 후 5년 이상 생존한 확률)이 불과 52퍼센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절반에 가까운 환자가 혹독한 치료를 받고도 사망해야 한다는 사실에 저자의 오랜 확신은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현대의학의 3대 치료에 대한 반성과 재검토가 이어졌다. 원인은 아주 단순했다. 암 세포 죽이기에만 온통 신경을 쓰느라 정말로 암과 싸우는 환자의 몸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것이다.
수술, 항암제, 방사선 요법은 암 치료의 끝이 아니라 시작, 식사요법을 통해 암과 싸우는 체질로 바뀌어야 한다 우리는 흔히 암을 낳게 하는 것은 의사와 의술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정말 암과 싸우고 그 뿌리를 뽑아내는 것은 환자의 몸이다. 영양, 대사(몸속에서 물질이 변하거나 교체되는 것), 면역(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를 제거하는 작용) 같은 환자의 신체 조건은 고려하지 않고 3대 요법만으로 밀고 나간다면 암 치유율은 한계에 다다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암과 싸울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음식이 다. 우리 몸은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물로 만들어지고 유지된다. 정상세포나 암세포, 세균이나 노폐물을 제거하는 면역세포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반인 식사를 바꾸면, 암이 치유되거나 증세가 호전되는 것은 예외가 아니라 오히려 당연한 일일 것이다.
고단백-저칼로리? 그저 골고루, 적게, 싱겁게? 현대의학의 통찰력과 엄정한 연구로 철저히 검증된 와타요 식사요법 저자는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라는 현대의학의 3대 요법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는 현대의학의 한계를 냉정히 바라보고 있을 따름이다. 이 책이 무수한 항암 관련 도서 속에서도 일본에서 장기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저자의 이러한 ‘냉정하고 현실적인 시각’ 때문이다. 그의 식사요법 역시 10여 년에 걸친 연구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개발된 것이다. 자신의 식사요법이 현대의학을 대체하는 기적의 만능요법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3대 요법은 항암치료의 시작이며 식사요법은 암과의 싸움을 끝내도록 환자의 몸을 준비시키는 과정이라는 것이 저자의 철학이다. 사형선고로 통하는 췌장암이 3분의 1로 줄어드는 기적 같은 효과도 이처럼 엄정하고 과학적인 저자의 태도가 낳은 것이다. 그는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의 문헌을 두루 섭렵하고 거의 200년에 가까운 식이요법의 전통과 업적을 샅샅이 검토했다. 그리고 원하는 환자들에게 서서히 식사요법을 도입했다.
와타요 박사가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확립한 ‘지금 있는 암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식사 규칙’ 와타요 박사의 식사요법은 암과 싸우는 체질을 만든다. 효과는 경이롭다. 3대 항암 치료와 와타요 식사 요법을 병행할 경우 말기암이나 암이 재발한 경우를 포함하여 암이 개선된 경우가 60~70퍼센트,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악성림프종은 무려 75퍼센트까지 개선된다. 와타요 박사의 식사요법의 핵심 원칙은 8가지다. ① 염분은 제로에 가깝게 ② 동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지방 제한 ③ 신선한 채소와 과일 대량 섭취 ④ 배아성분이나 콩류 섭취 ⑤ 유산균, 해조류, 버섯 섭취 ⑥ 꿀, 레몬, 맥주효모 섭취 ⑦ 올리브유, 참기름 활용 ⑧ 자연수 섭취 + 금주 · 금연 이것들은 간단해 보여도 하나하나 연구와 검증을 거친 것들이다. 가령 좋은 식단 하면 흔히 고단백-저칼로리를 떠올린다. 하지만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암세포와 싸워야 할 백혈구가 동물성 단백질의 독성을 처리하는 데 집중되어 암 세포를 키우게 된다. 또한 장내에 나쁜 세균을 대량으로 키우게 된다.
말기암 환자의 생존률이 75퍼센트까지 높아졌다! 2005년 7월에 암을 제거했으나 이미 간에 20개나 생겨버린 A씨의 간에서 3개월 만에 암이 전부 사라졌다. 2004년 말에 척추로 암이 전이되면서 걸을 수조차 없었던 B씨가 3개월 만에 걷더니 18개월째에는 척추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2007년 말 췌장암 진단을 받고 항암제로 연명하던 70세의 C씨의 암이 6개월 만에 암이 3분의 1로 줄어들었다.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가 아니다. 30년 동안 4,000회 이상의 암 수술을 성공시킨 현직 베테랑 전문의 와타요 박사가 자신이 개발한 식사요법을 실시하며 경험한 사례들이다.
“혹시 내 몸속에도 암 세포가 자라고 있는 건 아닐까?”암 환자, 암을 걱정하는 40대 이상의 한국인을 위한 필독서 미국에서는 1990년대 전반을 경계로 암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는 미국인의 식생활이 육류 중심에서 정백하지 않은 곡물과 채소, 과일 중심으로 변모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미국식품의약청(FDA)과 의회, 정부까지 나서서 ‘건강한 인간(healthy people)’이라는 이름의 종합대책까지 세웠다. 우리는 여전히 삼겹살은 없어서 수입을 하고, 소고기와 닭고기에 열광한다. 40대 이상의 생애전환주기 대상자들에게 암 검진이 실시되고 있지만, 보다 중요한 ‘식사’를 바꾸기 위한 노력은 여전히 부족하다.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수십 년 전부터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완벽한 레시피를 컬러화보와 함께 수록! 암은 대사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전신병으로, 대사 이상은 대부분 식생활이 원인이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암을 깨끗하게 제거한다고 해도 식생활을 개선하지 않으면 전이하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즉 수술 후에도 기본적인 체질은 여전히 ‘암 환자’인 것이다. 이 책의 절반은 저자가 10년 넘게 현대의학의 엄정한 관점에서 철저히 검증하고 또 검증하여 80퍼센트에 가까운 효과를 봤던 암 치유 식사요법의 레시피를 생생한 컬러화보와 함께 상세히 수록했다. 현재 암과 싸우는 환자들, 그리고 암이 우려되어 체질 변화를 시도하고 싶은 40대 이상의 생애전환기 독자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