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에 생긴 일 창고에 갇힌 쌍둥이 이상한 지도 쌍둥이와 도깨비 고양이 소동 글씨 없는 편지 우리 한옥의 구조
매일 서로에게 지지 않으려고 싸우고 다투던 쌍둥이 아리영과 사리영이 생일날 창고에 갇히게 되면서 갖게 된 이상한 지도와, 그 지도로 해서 만나게 된 도깨비와의 일들이 환상적인 재미를 주며 흥미있게 펼쳐집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이 동화를 쓴 이 영희 선생님의 경륜을 새삼 절감하며, 강요된 교훈이 아니라 자연스런 향수로 깨달게 되는 산배움의 동화입니다.
- 주인공 이름 ‘아리영’은 신라 초대왕 박혁거세 왕비의 이름입니다. ‘알영’이라고도 했습니다. ‘알’은 사철(砂鐵)의 뜻 입니다. 신라 고구려 가야의 우리나라 초대왕들은 모두 ‘알’에서 태어났는데, 이는 사철을 확보 한 자가 부(富 )와 권력을 장악했음을 의미합니다. 왕비들도 모두 제철집단 우두머리의 딸이거나, 그 집단의 여자 지도자였습니다. ‘사리영’은 사철의 ‘사‘에서 딴 것 입니다. - 옛 것에 대한 낱말 중, 실제 우리말이지만 사용이 적은 낯선 용어는 짧게 주를 넣었습니다. - 한옥의 구조도를 넣어 동화의 배경을 쉽게 이해하고 우리의 한옥의 조금이나마 알게 하였습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