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는 아주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특별하게 만든 책입니다. 여동생 소이와 단둘이 사는 주인공 찬이와 ‘마음이’란 개 사이의 사랑을 그린 영화 <마음이...>를 동화로 새로이 탄생시킨 책이거든요. 영화의 장면들을 사진으로 보며 글을 읽다보면 마치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겁니다.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 찬이와 ‘마음이’를 만나게 되면, 진짜 사랑의 모습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힘들면 버리는 사랑이 아니라 힘들 때나 좋을 때나 함께하는 사랑. 그 사랑이 진짜 사랑의 모습이라는 것을 ‘마음이’란 개가 일러주고 있으니까요. 마음이가 보여주는 진짜 사랑, 진짜 가족이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럼 이제 찬이와 ‘마음이’의 눈물 찡한 사랑이야기에 한번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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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