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이론적 접근 1. 예술사상과 대중문화예술론 - 심희철, 김헌식 2. 대중스타의 탄생과 역학의 구조 - 심희철, 김헌식 3. 문화의 본질과 대중문화의 연구 - 김헌식 4. 대중문화예술과 연예산업경영의 학술적 과제와 전망 - 심희철
제2장 실무 현장론 1. 연예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운영의 실제: 연기자를 중심으로 - 이은영 2. 대중음악 기획: 마케팅 관점을 중심으로 - 홍원근 3. 음반기획 매니지먼트: 글로벌 메이저사를 중심으로 - 김기덕 4. 콘서트 제작 진행과 기획자의 역할 - 손근형 5. 연예엔터테인먼트 홍보의 원칙과 사례 - 최희영 6. 연예저널리즘의 실제와 미래 - 안진용 7.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트 시스템: 케이팝을 중심으로 - 김헌식, 심희철
제3장 경영 실무론 1. 국내 음반, 가수 매니지먼트와 매니저 - 김수환 2. 연예오락매니지먼트의 실제 - 이동열, 김다령 3. 뮤지션 서포트 매니지먼트의 실무 - 홍원근 4. 배우 매니지먼트의 실무와 현실 - 이은영 5. 연예인 OSMU 전략 - 권지안 6. 대중문화예술산업의 현황과 미래 - 김길호 7. 한류 전략경영 전략 모색 - 김헌식, 성준하
제4장 경영 이론과 방송연예산업경영론 1. 경영의 개념과 방송연예산업경영론 - 심희철, 김헌식 2. 고전경영 이론과 대중연예산업경영론 - 심희철, 김헌식 3. 응용경영 이론과 대중연예산업경영론 - 김헌식, 심희철
국내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K-pop 관련 연구소의 총서 시리즈 제1권
그동안 입에 올리기 꺼렸던 방송연예산업의 경영을 본격적으로 논한 전문서이다. 이 책을 통해 학술적인 논의와 실무적인 내용의 방송연예산업에 대한 적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특히 대중문화와 연예기획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담아내고 있다. 케이팝 컬처는 물론 방송연예에 대해 가십적인 내용이 매체를 장식하는 것에서 벗어나 분석적인 틀을 통해서 산업 경영 차원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이 책은 무엇보다 클래식 컬처와 팝 컬처, 매스 컬처와 마니아 컬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어떤 문화가 중요하거나 옳고 우선인가를 주장하는 것에서 거리를 두며 그 문화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중심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팝 컬처의 복권을 우선하고 그에 따른 체계적인 기획과 관리, 경영이 필요함을 전제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류의 중심은 케이 팝 컬처이며, 그 가운데에서도 실제 기획관리가 매우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점을 주안점에 둔다. 그동안에는 한류의 진원지인 케이 팝 컬처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대중문화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견지하거나 전통문화의 적용이 한류의 본질이라고 규정해 왔다. 최근 일부에서 한류의 토대가 대중문화임을 인정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지원책 모색에 나서고 있다. 이 책은 한국의 대중문화가 여전히 방송연예 경영에 토대를 두고 있음을 전제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경영론이 구축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학술적인 연구와 현장 접목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개진한다.
책의 특징 - 기존의 여러 분과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지 않은 대중문화와 팝 컬처, 그리고 방송 연예기획 매니지먼트에 대해 논하고 있다. - 그동안 연예매니지먼트에 관한 책들은 주로 연예매너에 관한 책이거나 기존 경영학 교과서를 그대로 전재한 측면이 있는 것과 달리 이 책은 현실적인 원칙과 경험론에 바탕을 두어 차별화된다. - 대개 기존의 서적들이 시스템과 제도론, 다른 나라의 사례 학자의 이론을 다룬 것과 달리 실제 한국의 운영 경험론에 더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 비판적 관점이나 비평적 견해보다는 창작자 차원에서 대중문화와 방송연예 그리고 팝 컬처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다. - 실제 현장에서 오랫동안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전문적 노하우와 통찰력을 제시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기본원칙과 초식들을 확인할 수 있다. - 학교와 현장이라는 두 영역의 재개와 융합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 경영학의 대가들이 논한 다양한 경영이론을 섭렵할 수 있으며, 이런 경영론들이 대중문화 경영과 기획 그리고 연예산업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책의 구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선 1부에서는 대중문화와 케이 팝 컬처에 관한 연관성을 이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문화적 본질을 가장 잘 담아내고 있는 영역이 대중문화이며, 그것이 철학적, 미학적으로도 어떤 함의를 갖는지 논의한다. 나아가 그동안 잘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스타론에 대해서도 검토한다. 또한 그동안 학술적으로 연예산업에 대한 논의들이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와 현재 유사한 학문분과에서 어떤 활동들이 이뤄지고 있는지 비교 검토하고 그 방향성을 모색한다. 2부에서는 대중문화콘텐츠와 연예기획의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이 각 분야와 장르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기초 콘셉트에서 사례까지 다루며 독특한 학술적 관점을 드러내기보다는 일반적인 원칙과 프로세스에 경험에 따른 현실적 진단과 방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실무자의 관점에서 관련 영역과 장르를 다루기 때문에 학술적인 관점과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3부에서는 팝 컬처를 움직이는 스타기획과 매니지먼트가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한 전문가들이 연예기획사를 중심으로 사례분석을 자체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현장의 관점에서 기본적인 개념과 특징, 유형, 사례들을 통한 함의는 향후 미래지향적인 대안들도 탐색한다. 4부에서는 기존의 경영학 기초 고전들을 살피고 이의 내용과 연관하여 방송연예 경영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이에 대한 제언들을 하고 있다. 또한 근래에 의미 있게 제기된 경영이론을 살피고, 방송연예산업 경영과 케이 팝 컬처 매니지먼트와 연관되는 점들을 정리하고 있다.
어떤 이들을 위한 책인가? - 이 책은 방송 연예기획과 제작 운영에 대한 기초적이면서 실무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관련학과 학생들의 전공지식의 기초와 심화 내용을 같이 습득할 수 있다. - 실제 현장에 진입하려는 이들에게 지침서이자 안내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과정과 흐름을 한 권 안에 일목요연하게 제시한다. - 관련학과 대학원생으로서 한류와 케이 팝 컬처 그리고 연예기획 매니지먼트에 대해 구체화하는 차원에서 학술적 토픽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관련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실무적인 부분을 다시 확인할 뿐만 아니라 미학과 철학적인 차원에서 경영의 원칙과 매니지먼트의 지향적 가치를 함양할 수 있다. - 일반인들에게는 방송연예산업에 대한 구조적인 면에서 전체적인 이해를 주며, 다른 영역에도 얼마든지 응용하거나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게 한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