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톰의 초록별 목걸이 2. 지구가 변하고 있어요 3. 소금물은 마실 수 없잖아요 4. 에너지도 물처럼 소중해요 5. 숨쉬지 않고는 살 수 없어요 6. 인간에게 전부 되돌아와요 7. 한 번 쓰고 다시는 안 쓴다고요? 8.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해야죠 책속부록) 지구가 몸살이 났어요! 내가 직접 해봐요!
하나밖에 없는 초록별,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책 지구는 생명이 살 수 있는 단 하나의 행성으로, 사람은 물론 수많은 생명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소중한 터전입니다. 이 책은 아름다운 초록별 지구, 소중한 지구의 환경이 어떻게 위기를 맞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수많은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곳 지구를 사랑하고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지구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일러줍니다.
초록별 목걸이를 걸고 환경 경찰관이 된 톰 이 책의 주인공은 ‘톰’이라는 어린이입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톰은 초록별 목걸이를 목에 걸고 스스로 ‘환경 경찰관’이 되어 환경 보호를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합니다. 오늘 활동의 시작은 유리병을 분리해 버리지 않고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는 엄마를 발견하면서부터입니다. 톰은 분리 수거를 하지 않은 엄마에게 벌로 코코아를 요구하고, ‘환경을 망가뜨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부러 그러는 사람도 있고 잘 몰라서 그러는 사람도 있다. 그럴 때에는 설명이 필요하다’며 엄마가 환경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환경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책은 톰의 설명을 통해 지구 생태계를 비롯하여 깨끗한 물의 소중함, 각종 에너지 자원의 고갈, 대기 오염과 오존층 파괴에 따른 지구 온난화, 늘어만 가는 쓰레기, 화학 비료에 의한 땅의 오염, 인간의 욕심을 앞세운 갖가지 개발, 일회용품 사용의 문제까지 여러 가지 환경 문제를 간결하고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우리 생활에서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해야 할 것들을 짚어봅니다. 또한 책 뒤편에는 ‘책속부록’을 두어 지구 온난화와 물 오염, 지구 사막화와 쓰레기 문제를 좀더 자세히 알려주고 있으며, 물의 순환을 이해하는 간단한 실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의 주인공 톰처럼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 경찰관 역할을 할 수 있는 초록별 목걸이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습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