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냐의 라만차 마을에 사는 지주 키하나는 기사들에 관한 이야기를 너무 많이 읽은 나머지 정신이 이상해집니다. 그는 스스로 기사로 칭하며 이름도 돈키호테라 고칩니다. 그러고는 낡은 갑옷을 입고 늙은 말 로시난테를 끌고는 이웃의 농부인 산초 판사를 시종으로 삼아 큰 뜻을 품고 길을 떠납니다. 가는 곳 마다 엉뚱한 일을 저지르고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는 돈키호테를 통해 세르반테스는 이상을 실현하려는 사람의 노력과 열정을 보여 줍니다. [부록]에서는 설명문이란 무엇인가?, 설명문의 쓰임, 설명문의 종류 등을 배우고, 직접 써 볼 수 있도록 자세한 지도글을 싣고 있습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