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교회, 학교, 가정 등에서 크리스천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리더를 찾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나 성경의 원리를 따르는 진정한 크리스천 리더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들이 단지 ‘크리스천’이거나 ‘리더’일 뿐 ‘크리스천 리더’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크리스천 리더는 누구이고, 어떤 리더십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이 책은 크리스천 리더가 꼭 알아야 하는 세 가지 원리(가치원리, 시너지원리, 투자원리)에 대해 명확하게 말하고 있다. 리더로의 부르심에 귀 기울이고,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받고 싶은 리더라면 성경과 함께 나란히 둘 것을 적극 권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리더로 부르셨다 오늘날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던 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사람들의 학대로 괴로워하며 울부짖었던 것처럼, 사람들은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혀 그것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다. 이에 하나님은 분명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끌어줄 수 있는, 모세와 같은 리더를 부르신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부르심에 합당한, 준비된 리더가 없다! 이 책은 그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성경에 근거한 성공적인 리더십의 청사진을 제공하는 동시에 누구를 고용하고 해고해야 하는지, 생산성을 위해 팀원들을 어떻게 동기부여하고, 훈련시켜야 하는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인지 등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팁을 제시한다. 이 책은 크리스천 리더로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구별된 삶을 살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돌아보고 앞으로 전진해나갈 수 있는 자극이 될 것이다.
원리를 따르는 리더십의 힘 ‘저 사람은 내가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정직한가?’ ‘저 사람은 내가 스스로 책임지도록 할 것인가?’ ‘저 사람은 내가 믿고 따를 수 있을 만큼 헌신적인가?’ ‘저 사람은 우리가 어디로, 왜 가는지를 알고 있는가?’ 이것들은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묻는 물음으로, 만일 그들이 이런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할 수 없다면 그들은 당신을 따르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이런 점에서 정직, 책임, 헌신, 비전 등의 가치원리를 리더십의 기초라고 말한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갈등해소, 낙관주의, 긍정적인 변화관리 등 다른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시너지원리와 권한부여, 용기, 본보기, 준비 등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투자원리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싶은 리더라면, 이 책에서 말하는 리더십의 세 가지 원리들을 배워 삶의 태도로 삼을 것을 적극 권한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