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방향을 알려주는 신호등이고, 문화는 미래를 여는 에너지이다!!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가 추천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과학연구소가 감수, 고증한 이 책은 초등학교 학생들이라면 누구라도 상식과 논술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지역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특히 교과서 내용에 맞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신기한 이야기를 돌출시킴으로써 스스로 추리하고 논리를 펼치는 가운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차원이 다른 문화, 역사·논술 기초 부교재라고도 할 수 있다. 그동안 주입, 암기식으로 치우친 기존의 역사 문화 교육의 기준을 과감히 탈피하여 신세대 미디어 코드인 만화를 통해 보다 친근감 있는 문화유산 체험이 되도록 구성함으로써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유산 체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아울러 <엄마, 아빠도 알고 있을까?>란 기획을 가지고 우리나라 유물 유적에 숨겨진 비밀들을 재미있는 정보로 제공하고 있는 <- 정림사터 석탑이 5층인 까닭과 대부분의 우리 탑의 층수가 홀수인 까닭은?, - 왜 부여 사람들은 지금도 금강을 백마강(白馬江)이라고 부를까?, - 백제 임금들은 왜 고란약수에 고란초 잎을 띄워 마셨을까?, - 인절미란 떡은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 - 우리나라 최초로 사람이 만든 연못과 용의 아들이라는 백제 무왕의 관계는 어떻게 된 걸까?, - 공주 시내 곳곳에는 왜 곰 조각이 많은 걸까?, - 일본에서도 국보로 여기고 있는 백제의 금동미륵반가사유상이 발가락 때문에 국보가 되었다고?>와 같은 질문들로 살아 움직이는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교과서 내용에 맞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한편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은 의문시되는 미세한 이야기들을 돌출시킴으로서 스스로 추리하고 논리를 폄으로써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다른 차별성 흥미로운 우리 문화를 토대로 한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 개발과 이를 통한 다양한 산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적으로 지방단체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기획하여 지역 학계와 업계가 지방문화 활성화를 위해 펴낸 책이다. 따라서 계도, 계몽적 가치 기준과 주입, 암기식에 치우쳐진 기존의 서울에서 펴낸 책들과 달리 알려져 있지 않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신세대 미디어 코드인 만화를 통하여 보다 친근감과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도록 하는 특징이 있다. 즉 기존 출판물이 지나치게 역사적 사실에만 얽매임으로서 고루하고 진부한 틀을 벗어나지 못한 점을 지양하고, 아주 사소하고 특이한 문화 또는 문화재의 특성을 소재로 스스로 궁금증을 유발시킴으로서 지식으로서 뿐만 아니라 체험으로서 문화를 인식하도록 구성하는 지방에서의 색다른 시각이 녹아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