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터에서 잠자는 권리 깨우기 1. '일' 그리고 '일을 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2. 사장도 '노동자'일까요? 3. 노동법은 왜 만들어졌을까요? 4. 법에서 '보호'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5. '청소년'은 '미성년자'와 같은 말일까요? 6. 일하는 청소년을 보호하는 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2. 나 오늘 일자리 구하러 간다! 1. 난 아직 일을 할 수 없다고? 2. 그냥 빈손으로 가도 될까? 3. 근로계약 조건 못 박기! 3. 일한 지 벌써 한 달이 되었네! 1.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2. 나는 일하는 기계가 아니야! 3. 폭력은 싫어! 4. 일을 하다 그만두게 되었어요 1. 그만둘 자유는 있어도 해고할 자유는 없다! 2. 그만두어도 받을 건 받아야 한다! 5.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사례 묻고 답하기 1 - 근로계약서 작성 2. 사례 묻고 답하기 2 - 최저임금 3. 사례 묻고 답하기 3 - 임금체불 4. 사례 묻고 답하기 4 -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5. 사례 묻고 답하기 5 - 연장근로 ..... - 부록 / 권리 찾기에 도움되는 자료 모음
일하는 청소년들이 상처받고 있다 아르바이트를 해 본 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대부분은 임금체불, 폭언.폭행, 성희롱 등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그냥 넘어간다. 억울하지만 그냥 참고 지내거나 일을 그만두는 것밖에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한다. 사장이 하라면 하라는 대로 주면 주는 대로 무방비 상태에서 노동시장에 진입한 청소년들은 불합리한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깊은 상처를 입게 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청소년 노동 상담을 했던 공인노무사들이다. 그들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수의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고, 그 아르바이트 경험 속에는 좋지 않은 기억들이 꼭 하나씩은 들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일하는 청소년도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는 노동자이다 청소년은 노동시장에서 하나의 군을 형성하고 있다. 앞으로 청소년 노동은 점점 더 증가할 것이다. 청소년이 부당한 대우를 당했을 때 상담하고 지원하고, 자신의 권리를 찾도록 함께 싸워 줄 필요가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노동자로서 스스로 싸울 수 있도록 자신들의 무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권리의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무엇을 주장할 수 있겠는가. 아르바이를 하는 청소년도 '노동자' 로서 노동법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고, 노동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 당연한 사실이 결코 낯설지 않은 사회! 이 책을 쓴 저자들의 바람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