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니를 사랑한 조선 학자 <생각쟁이 열린마당> 석주명에게 영향을 준 원홍구와 조복성 <생각쟁이 열린마당> 과학은 첫 발견이 중요하다
나비를 찾아 전국을 누비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우리나라의 지붕 개마고원
과학자의 참된 자세 <생각쟁이 열린마당> <대동여지도>와 《한국산 접류 분포도》
빛나는 업적 <생각쟁이 열린마당> 나비의 세계 공통어인 학명은 어떻게 지을까?
석주명의 발자취
석주명은 나비 연구에 뜻을 품고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꿋꿋이 걸어간 끝에 우리나라의 곤충학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입니다. 직접 발품을 팔아 전국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나비 이름을 정감 있고 재치 있는 우리말로 만든 것에서 석주명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과학자이자 나비학회 부회장인 김성수 선생님이 직접 쓰셨습니다.
석주명은 우리 나비가 외국 학자들에게 채집되어 연구되기 전에 우리 것을 제대로 알고 지키려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특히 새로 찾아낸 수많은 나비의 이름을 순수 우리말로 지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발로 뛰어 얻어낸 현상이나 원리를 진지한 자세로 탐구한 석주명은 우리나라 현대 과학의 주춧돌을 놓은 소중한 인물입니다. 김성수(과학자, 한국나비학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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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