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꾸는 꿈, 세상 모든 사람들이 꾸는 꿈, 나이 일곱이라면 이제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
또 한 번의 아이 책을 내며…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제가 가르치고 키우는 내용들이 맞는 건지 틀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짧지 않은 세월 살아온 경험으로 나름대로 바르게 키우려고 가르치고 있는데 이 가르침에 자신은 없습니다. 아프면 울라고 가르쳐야 할 것도 같고, 아프면 참으라고 가르쳐야 할 것 같고, 어린 시절 누군가의 말처럼 세상의 모든 일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그런 마법 상자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날 한 날 그저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이 제게 주신 선물 빈이를 잘 가르칠 수 있는 아빠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