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니시의학 건강법에 의한 난치병의 치료사례 1. 의약으로 완치가 안 되는 난치병을 고치다 2. 불치라던 병의 극복 3. 약으로 악화된 병을 고친다
약(藥)에 의존하지 않고 만병을 고칠 수 있는 특수 비법(秘法)!
약을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것이 현대 의학의 상식이다. 그러나 약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오히려 병에 걸리는 무서운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약이 한편으로 독이 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병을 약으로만 고치려는 현대 의학의 치료 체제에는 ‘약의 부작용에 의한 병’, 즉 의원성 질환(醫原性 疾患)이 반드시 따라오게 마련이다. 현대인은 지나치게 약에 의존하고 있다. 더구나 두 다리로 직립 보행을 하는 인간의 골격은 등뼈나 허리, 다리에 큰 부담을 주어 고장이 나기 쉽다. 그 고장이 내장이나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끼쳐 다양한 병을 불러일으킨다. 니시 의학 건강법은 병에 걸리지 않는 건강법이며 약을 일절 쓰지 않고도 모든 병을 미리 예방하고 또한 근본적으로 고치는 의학이다. 니시 의학은 인체가 가진 자연 치유력을 과학적으로 강화시켜 주는 데 초점이 모아져 있다. 우선 건강 이상을 초래하는 직접적인 요인으로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숙변과 체질의 산성화, ▶척추의 만곡, ▶혈액 순환 장애 등으로 규정한다. 그래서 니시 요법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을 지키는 4대 원칙>과 <6대 운동 법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4대 원칙이란 영양의 균형, 피부 활동의 강화, 손발의 운동, 병에 대한 관점을 바꾸는 생각의 전환을 말한다. 즉 니시 의학은 건강한 몸을 얻기 위해 사지, 영양, 피부, 정신의 4부분의 조화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건강 상태를 정상화·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마그밀(수산화 마그네슘제) 복용이나 관장·단식 등으로 숙변을 제거하고, 산성화되는 체액을 약알칼리(pH7.35~7.45)로 유지시키기 위한 식사 요법을 계속하면서 동시에 척추를 곧게 펴 주고, 전신에 걸친 모세 혈관까지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도록 하는 운동 요법들을 시킨다. 6대 운동 법칙은 평상(平床. 딱딱한 침대) 수면, 경침(硬枕. 나무 베개) 이용, 금어(金魚. 금붕어)운동, 모관(毛管. 모세 혈관) 운동, 합장 합척(合掌合?) 운동, 배복(背腹) 운동을 말하는데 모관 운동을 제외한 다섯 가지는 척추를 바로 하여 척추 신경의 활동이 완전히 발휘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관 운동은 전신의 모세 혈관 기능을 완전히 발휘하게 하여 혈액 순환을 정상으로 한다. 또 발의 고장도 고칠 수가 있다. 니시식 식사 요법은 아침을 먹지 않고 하루 두 끼를 먹는데, 주식과 부식을 50대 50으로 하면서 주식은 현미 또는 5분도미와 잡곡, 부식은 세 가지 이상의 야채류 30%, 고기와 생선류 30%, 해초류 30%, 과일 10%로 섭취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다음은 피부 호흡을 활성화시켜 체내의 일산화탄소를 배출시키기 위해 풍욕을 실시한다. 풍욕은 공기가 맑은 곳을 선택해 옷을 벗었다 입었다 하는 동작을 되풀이하는 것으로 암 환자의 경우 매회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풍욕을 하루 11회까지 하도록 한다. 암은 물론 천식·류머티즘·심장병·간장병·위궤양·피부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기적의 니시 건강법]의 저자 와타나베 박사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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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