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치와 역사, 사회와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뉴스 속 인물들의 삶을 다루되 당대를 호흡하는 생존인물을 대거 반영하여, 21세기형 위인들의 삶을 다룬 인물 이야기입니다. 세계 유명 저널리스트들과 논픽션 작가가 정확한 자료에 입각한 사실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미래와 가치관을 바꿔줄 살아 있는 신화 20인의 삶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크게 ‘리더십으로 세계를 이끈 사람들’, ‘탁월한 창조적 역량으로 자신을 크게 키운 사람들’, ‘올곧은 신념과 성실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사람들’, ‘참된 인류애로 세계인의 빛이 된 사람들’이라는 네 가지 카테고리로 묶여 있습니다.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불의에 항거하는 정의로움과 용기를, 남과 다른 독특한 사고와 탁월한 리더십을, 또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넓은 시야와 지혜로움을 배울 수 있습니다.* 기획의도
존경하는 인물 란에 이순신 장군과 대통령 이름을 적어 넣던 옛날 아이들과 달리 요즘 아이들에게 위인전 속의 영웅은 더 이상 영웅이 아닙니다. 차라리 요즘 아이들에게 영웅은 빌 게이츠이고 박지성이며, 또한 보아입니다. 이 시대의 영웅은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된 친숙한 인물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웅을 보는 시대적 환경은 이렇게 변했지만, 위인전들은 늘 그 자리였습니다. 동시대를 호흡하는 살아 있는 인물들보다는 역사책 저편에 놓인 죽은 인물들, 즉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알렉산더 대왕처럼 충성과 효도, 의리와 같은 전 시대에 중요하게 여겨진 가치들을 숭앙했습니다. 성우의 ‘인물뒤집기’ 시리즈는 이런 천편일률적인 위인전적 시각을 거부합니다. 그런 위인전은, 다원화된 가치를 존중하며 성공의 척도를 개인의 행복에서 찾는, 각 개인의 천차만별인 개성 존중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21세기의 사회에는 맞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은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고 위대한 인물들의 철학과 삶의 자세 그리고 역경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배움을 얻게 됩니다. 성우의 ‘선생님도 놀란 인물뒤집기’ 시리즈는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생존인물들(빌 게이츠, 조앤 롤링, 토니 블레어, 오프라 윈프리, 힐러리 클린턴 등)을 다수 포함시켰으며, 태어날 때부터 범상치 않았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간들보다는 자신의 분야를 즐기며 노력해서 각자 최고가 된 인물들, 인간적인 약점을 극복하고 진실하게 살아가려 노력한 인물들을 선정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 이 책의 특징
미국 어린이들의 필독서, 러너 출판사 바이오그래피 시리즈의 한국어판
도서출판 성우의 ‘선생님도 놀란 인물뒤집기’ 시리즈는 미국에서 가장 큰 독립적인 아동물 출판사인 러너 출판사가 펴낸 바이오그래피 시리즈의 한국어판입니다. 러너 출판사의 바이오그래피 시리즈는 세계 정치와 역사, 사회와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뉴스 속 인물들의 삶을 다루되, 세계 유명 저널리스트들과 논픽션 작가들에게 인물 선정과 집필을 맡겨 당대를 호흡하는 생존인물을 대거 반영하게 하여 출간 당시 미국 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애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는 물론 ‘신념과 열정의 정치가’ 토니 블레어, ‘최고의 영향력을 지닌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수록된 바이오그래피 시리즈는 독특한 개성과 창의적 사고를 반영한 21세기형 영웅들의 이야기가 집대성된 시리즈로 미국 학부모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고, 이제 한국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차례입니다.
- 천편일률적인 위인들은 No! 요즘 아이들의 기준에 딱 맞춘 21세기형 인물들만 엄선한 시리즈
21세기는 무엇보다 독창적 사고와 창의력이 요구되는 사회입니다. 도서출판 성우의 ‘선생님도 놀란 인물뒤집기’ 시리즈는 천편일률적인 인물 선정과 고루한 가치들을 강요하는 종래의 위인전에서 벗어난 새로운 스타일의 인물 이야기입니다. 죽은 지 몇 백 년, 몇 천 년이 넘어서 아이들에게 전혀 실감을 안겨주지 못하는 인물들 대신 뉴스나 대중매체를 통해 그 행적을 끊임없이 접하게 되는 생존인물들의 비율을 높여, 호기심과 친근감을 갖도록 했으며, 날 때부터 잘난 인물들이 아니라 남다른 개성으로 역경과 핸디캡을 딛고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들을 선정해 아이들이 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윈스턴 처칠이나 마틴 루터 킹 같은 역사적 영웅들로부터 가난한 흑인 빈민가의 딸로 태어나 세계 최고의 부유한 방송인이 된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25세의 나이에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백인 일색인 골프 세계에서 인종의 벽을 허물고 정상에 우뚝 선 타이거 우즈, 이혼과 가난이라는 역경을 딛고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로 부자가 된 ‘해리 포터’의 조앤 롤링에 이르기까지 이 시리즈가 보여주는 21세기형 위인들의 삶은 우리 아이들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어 주리라 자신합니다.
- 시사성 높은 사진 자료를 대거 수록한 생동감 넘치는 편집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을 때는 당시의 사회상 속에서 인물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해석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인물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 역시 갖추어야 합니다. ‘선생님도 놀란 인물뒤집기’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인물들의 생활과 삶을 보여주기 위해 고품질의 사진 자료를 대거 수록했습니다. 수록된 사진들은 코비스, 게티스이미지, 노스윈드픽쳐, 그레인저, 연합포토, 중앙포토 등 유명 포토 에이전시의 라이선스를 획득한 것들로, 개중에는 해외 출판사는 물론 현지 관계기관을 통해 어렵사리 얻은 귀중한 자료적 가치가 있는 사진들도 많습니다. 이 사진들은 어린이들에게 극적인 재미와 함께 인물을 둘러싼 당시의 사회상에 대한 배경지식을 길러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며, 나아가 역사적 · 사회적 지식과 안목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세계 유명 저널리스트들과 논픽션 작가로 꾸려진 최고의 필진
‘선생님도 놀란 인물뒤집기’ 시리즈는 세계 유명 저널리스트들과 논픽션 작가가 정확한 자료에 입각한 사실을 바탕으로 집필한 인물 이야기입니다. 작가들은 필요에 따라 직접 취재를 겸했으며 자료의 출처를 밝혀 더욱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아트 인 아메리카> 등에 고정으로 칼럼을 기고해온 <앨버커키 저널>의 칼럼니스트인 토마스 M. 콜린스를 비롯해 신문기자 출신의 논픽션 작가 재니스 해밀턴, 100권 이상의 책을 집필한 베테랑 작가 크리스토퍼 마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인물 이야기 작가이자 소설가인 캐서린 크론 등 쟁쟁한 필진들은 흥미로운 단락 구성과 이야기 전개로 각 인물들의 삶을 재미와 감동을 아우르며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물들의 리얼리티를 최대한 부각시켜 인물들의 업적보다는 인간적 고뇌와 역경 극복에 초점을 둔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와 일급 저널리스트들이 쓴 유려하고 정제된 문장은 읽기만 해도 저절로 논술 학습 효과를 높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 구성과 상세 정보
아이들의 미래와 가치관을 바꿔줄 살아 있는 신화 20인의 삶을 담아낸 본 시리즈는 ‘리더십으로 세계를 이끈 사람들’, ‘탁월한 창조적 역량으로 자신을 크게 키운 사람들’, ‘올곧은 신념과 성실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사람들’, ‘참된 인류애로 세계인의 빛이 된 사람들’이라는 네 가지 카테고리로 묶여 있습니다.
‘선생님도 놀란 인물뒤집기’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은 불의에 항거하는 정의로움과 용기를, 남과 다른 독특한 사고와 탁월한 리더십을, 또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넓은 시야와 지혜로움을, 아울러 각 인물들의 삶 속에서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비판적 사고를 터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