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백석과 정지용 1장 백석의 미발굴 시 <병아리 싸움> 변증 2장 백석과 신현중, 그리고 경남문학 3장 백석의 미발굴 번역시 <머리오리> 4장 백석과 <만선일보>, 그리고 우리시의 북극성 5장 새 발굴 자료로 본 정지용의 광복기 문학 6장 정지용의 미발굴 동요 <넘어가는해>와 <겨울人밤> 2부 문학과 전쟁 1장 이순신 담론 연구 1 2장 1950년대 한국 전쟁시 연구 3장 경인전쟁기 간행 시집 문헌지 4장 한국 현대시와 베트남전쟁의 경험 3부 문학의 방법 1장 이동순 시와 패러디의 논리 2장 현대사와 생태학적 상상력 3장 대학의 국문학 교육과 영상문화 4장 인문학과 주체적 글쓰기 5장 글쓰기의 운명, 운명의 글쓰기
우리 근대문학을 바라보는 나름의 몇 가지 주요 매듭과 그 둘레를 디딘 흔적이 이 책이다. 이름을 '한국 근대문학의 실증과 방법'이라 붙인다. 남달리 유별나게 의도한 바는 아니나, 묶고보니 실증적 관심을 바탕으로 삼은 글이 큰 흐름을 이루었다. 이즈음 연구 풍토에서는 어느덧 소홀하게 밀려나곤 하는 자리다. 꾸준했던 1차문헌에 대한 작가의 취향의 한 가닥이 드러난 셈이다. 또한 문학의 방법과 관련된 몇 편이 덧붙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