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무지개 잡으러 가자』는 ‘공부 못하는 아이’, ‘꿈도 희망도, 심지어는 친구조차 없는 아이’들이 ‘무지개 원리’를 통해 변화되는 과정을 동화로 그린 청소년용 자기계발서이다. 저자 차동엽 신부는 “중, 고교, 대학가를 비롯한 여러 교육 기관에서『무지개 원리』가 필독서와 교재로 선정되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무지개 원리』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신간 『얘들아, 무지개 잡으러 가자』는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7명의 아이들을 등장시켜 독자들이 “이거 내 얘기구나”, “우리 아들, 딸 얘기네!” 라고 공감할 수 있게 하였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며 읽을 수 있도록 현직 교사인 구경분 작가가 ‘무지개 원리’를 동화로 엮었으며,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살린 삽화도 곁들였다. 그들의 관심사인 ‘MP3’ 나 가수 ‘빅뱅’ 등의 소재를 사용한 점도 관심을 끈다.
이 책은 일곱 명의 아이들과 담임선생님이 만나 편지를 교환하며 변화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아픈 생채기를 치유해주고, 편지 속에 『무지개 원리』의 핵심적인 예화와 연구 결과들을 곁들인다. 도무지 가능성 없을 것 같은 아이들은 선생님이 편지로 보내주신 ‘무지개 원리’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변화된다. 꿈이 없던 ‘상욱’은 뭐든지 잘할 것 같은 자신감을 찾고, 공부를 못하는 ‘민희’는 독서와 일기쓰기를 마음먹는다. 무엇을 하든 ‘마음을 다하여’(감성 계발), ‘목숨을 다하여’(의지 계발), ‘힘을 다하여’(지성 계발) 임하는 자세로 변화되어 가는 것이다. 독자인 어린이들도 주인공들에게서 동기 부여를 받아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지시가 없어도 스스로 자기계발 원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