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시골 소년 제시가 도시에서 온 소녀 레슬리를 만나면서 자신의 내면 속에 감추어진 상상의 세계를 발견해나가는 과정을 사실적이면서도 감동이 가득한 문체로 그려나간 이 책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인 ‘뉴베리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이미 작가 캐터린 패터슨만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고전이다.
이 책은 비밀 장소를 갖고 싶어하는 제시와 레슬리라는 두 아이가 자신들만의 비밀의 장소를 찾아 내여 ‘테라비시아‘라고 이름짓고, 이 곳에서 두 사람만의 비밀의 왕국을 만들면서 ‘우정‘고 ‘이별‘, ‘진정한 용기‘와 ‘내면 속에 감추어진 자아‘를 찾아나간다는 내용의 성장동화다.
따분하고 평범한 현실의 세계와 마법의 힘을 믿는 풍부한 상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우정과 이별을 배우고, 진정한 용기와 내면의 힘에 눈을 떠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제시와 레슬 리가 갖고 있는 비밀의 왕국보더 더욱 신비로운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 줄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