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있는 아빠 수상쩍은 자연사 박물관 알 수 없는 지시사항 자연사 박물관의 비밀 만반의 준비 어지러워진 박물관 숨겨진 음모 위기에 빠진 닉과 래리 모두가 한 식구 박물관의 영웅 유명해진 자연사 박물관 가장 멋진 아빠
20세기폭스 사의 영화《박물관이 살아 있다!》를 바탕으로 하는 동화입니다. 뚜렷한 목표 없이 방황하던 아빠가 전시물들이 살아나는 박물관에서 모험을 하며 든든한 아빠로 거듭나게 됩니다. 숨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아빠의 모험이 재미있는 삽화와 어우러져 어린이의 상상력을 일깨워 줍니다.
1. 닉의 아빠 래리는 허황된 꿈만 가지고 생활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늘 멋진 일을 찾고 있던 래리는 닉의 학교에서 열리는 ‘직업의 날’ 때문에 부랴부랴 박물관에 야간 경비원으로 취직합니다. 그 박물관은 밤이 되면 전시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곳이었지요. 래리는 아들 닉에게 박물관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여 주려고 박물관으로 부릅니다. 그리고 그날 밤, 박물관의 다른 경비원들이 박물관의 보물을 빼돌리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박물관과 아들을 지켜야 하는 래리의 진짜 모험이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2. 변변한 직업도 없는 래리는 실패한 아빠입니다. 하지만 아들에 대한 사랑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지요. 아들에게 떳떳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박물관 야간 경비원 일은 아빠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삶을 사는 법을 알게 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아버지와 아들간의 사랑, 삶에 대한 자세 등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3.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대통령, 로마의 옥타비우스 황제, 미국 개척 시대의 영웅 제데디아 스미스 등 역사적인 인물과 이스터 석상, 티라노사우루스렉스 등이 등장합니다. 이들에 대한 정보가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어린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 줍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들 인물에 대해서는 책 후반에 따로 정보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