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PART 1 Before Santiago 첫 번째 - 까미노 데 산티아고 두 번째 - 프랑스 길 세 번째 - 다양한 사람들, 순례자 네 번째 - 까미노의 상징들 다섯 번째 - 까미노 예산 여섯 번째 - 까미노 준비물 일곱 번째 - 까미노의 날씨, 비에 대비하라! 여덟 번째 - 물집에 대하여 아홉 번째 - 까미노의 숙소, 알베르게 열 번째 - 베드 버그에 대하여 열한 번째 - 와이파이에 대하여 열두 번째 - 세탁에 대하여 열세 번째 - 나는 어떻게 걸었나? 열네 번째 - 까미노 생존 언어 열다섯 번째 - 까미노 음식 열여섯 번째 -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열일곱 번째 - 배낭 배달 서비스 열여덟 번째 - 까미노의 하루 패턴 열아홉 번째 - 까미노에는 어떤 길이 있을까? 스무 번째 - 까미노 이전과 이후 일정 PART 2 After Santiago 시작 자기 페이스대로 쉼표 짐이냐 힘이냐 노란 화살표 이정표 알베르게 비범하고도 평범한 사람들 교만과 비교 안 싸우는 법 나그네 오르락내리락 역경은 이벤트이다 일탈 결국은 내가 걸어야 할 길 아는 것이 힘? 완벽주의 인사의 중요성 부엔 까미노! 달팽이 예약 다 왔다 생각하면 비워내는 길 잘 걸을 수 있을까? 끝이 있다는 것
에필로그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처음, 우리는 길에게 물었다. 그 길의 끝에 서면 길이 대답해줄 줄 알았다.
"너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나 걷다 보면 어느새 길이 우리에게 묻는다. 그 길 끝에서 우리의 대답이 시작되었다.
우리의 삶은 고독한 순례이자 여행이다. 내 삶의 의미를 찾는 산티아고 순례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프랑스를 기점으로 37일에 걸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 우리는 그 길 끝에서 새로운 질문을 마주한다. 떠나올 때 던진 물음에 해답을 얻진 못하지만, 그 질문은 다시 내가 가야 할 새로운 길과 연결된다.
'인생의 축소판'인 까미노 데 산티아고…. 우리에게 어떤 모양으로든 각자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마다 가야 할 또다른 길을 만나게 해준다. 그렇게 새롭게 길을 나설 용기를 준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