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 인생에서 가장 난처한 순간 - 가족과 친구를 위한 요리 - 부모님의 이혼 - 자원봉사로 세상을 바꾸자 - 집에서 하는 미용법 - 우정 - 전혀 새로운 뒤뜰 탐험 - 인종 차별 - 축구하고 야구하는 소년 - 환경을 지키자 - 남자애들이란 - 이런 어른은 이렇게 - 십대의 우울증 - 등교하기가 두려워 - 내 안에 숨은 작가적 기질 - 전학생 - 추억 만들기
>>> 우리 아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어떤 일에 관심이 많은지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한다는 건 모순일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과 중학교 1학년 정도의 아이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그들만의 언어로 조금의 과장이나 꾸밈없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책입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만의 세상이 있습니다. 한번쯤 꿈꿔 보지만 꿈으로 그치는 일들, 허무맹랑하다고 핀잔을 듣는 엉뚱한 상상들, 혼자 해결하기도 힘들고 남에게 말하기엔 더욱 어려운 혼자만의 고민, 풀리지 않는 호기심... 어른들의 잣대로만 아이들을 가르치지 마세요. 아이들의 생각이나 고민, 관심거리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세요. 그러면 우리 아이들은 더 똑똑하고 지혜로운 아이로 커나갈 수 있습니다.
>>> 진정한 최고의 여자를 꿈꾸는 소녀들에게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입니다. 꿈 많고 상상력도 풍부한 소녀시절. 또래의 친구들이 하고 싶은 말을 쭉 늘어놓았습니다. 매일 싸우지만 언니를 무척 좋아하는 친구, 공주병 친구,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들지만 꿋꿋이 살아가는 친구,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친구 등 진정한 최고의 여자를 꿈꾸는 소녀들에게 들려주는 생생한 여자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지금 놓여진 상황이 모두 다릅니다. 어떤 친구는 부자이고, 어떤 친구는 가난하며, 또 어떤 친구는 형제가 많지만 또 다른 친구는 오직 자신밖에 없는 독자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듯 서로 제각각인 어린이들은 그러나 모두다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여러분은 모두가 최고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것은 매우 당연한 바램입니다. 그렇지만 꿈만 꾼다고 미래가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에 알맞은 노력을 해야겠지요. 이제 친구들의 얘기를 귀담아 들어보고 앞으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