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샌님 돈 만 냥을 빌리다 안성장의 과일 만 냥을 십만 냥으로 팔려 온 여인 희망의 섬을 찾아 제주 목사 김 아무개 사라진 목사, 되찾은 평화 그리운 섬 제주 지으로 돌아온 허생 사라진 허생
작가에 대하여 작품에 대하여
옛날 남산 아래에서 가난한 선비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았던 시절, 허생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 나라의 백성들은 욕심으로 가득 찬 탐관 오리들 때문에 배고픔에 허덕이며 살아야 했지요. 항상 책만 읽으며 방 안에만 틀어박혀 있던 허생은, 어느 날 갑자기 집을 나와 여러 가지 일을 벌여 마침내는 위대한 상인이 됩니다. 동시에 그는 굶주리던 백성들을 도와 살 길을 열어 주고 나라의 경제 제도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크게 꼬집어 줍니다. <허생전>은 사람에게 있어서 다양한 체험과 세상을 크게 보는 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