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고고학과 인류학의 관계를 학사적인 관점과 현재적인 관심에서 논한 것이며. 그 동안 제대로 다루어지지 못했던 두 학문 모두에 대한 필요한 이론 및 방법론에 관한 기본을 제시하고 하고 있기도 하다. 지은이 크리스 고스든은 학사적인 접근응 통해 두 학문은 식민시대부터 많은 주제에서 공통의 관심을 가지고 서로 관련을 맺으며 발달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재적인 시각에서 두 학문은 모두 젠더, 물질문화, 세계화 등 탈식민세계의 이슈들을 함께 논의할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인류학과 고고학>은 두 학문의 방법론적인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어떻게 서로가 발전적으로 과거와 현재 인류문화의 다양성에 관한 정보와 시각을 교환할 수 있는지 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