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는 어린이의 필수 교양 - 허원 추천사 어린이 역사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 이선복 서문 이 책을 역사 알기의 출발점으로 삼길……
제1장 빛나는 제국, 로마 로마 제국 둘러보기 / 로마의 멸망
제2장 브리튼의 초기 시대 브리튼의 켈트 족 / 브리튼으로 온 바버리언들 / 영웅 베어울프
제3장 브리튼 섬에 전해진 기독교 잉글랜드로 간 아우구스티누스 / 중세의 수도원 / 손으로 베껴 써서 만든 책, 필사본
제4장 비잔틴 제국 아름다운 콘스탄티노플 / 법을 만든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 아름답고 지혜로운 테오도라 황후 / 동방 정교회와 산타클로스의 유래
제5장 중세의 인도 제국 굽타 왕조 / 아잔타 석굴
제6장 이슬람 교의 기원 알라 신의 사자를 본 마호메트 / 마호메트, 메디나로 가다 / 이슬람 교의 성서, 코란
제7장 하나의 제국이 된 이슬람 세계 메카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 / 이슬람 교의 확산 / 아라비안 나이트
제8장 중국의 위대한 왕조들 남북을 통일한 수나라 / 중국의 황금 시대, 당나라
제9장 동아시아 일본의 야마토 왕조 / 세 나라 이야기 - 한국, 중국, 일본
제10장 세상의 바닥,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최초의 오스트레일리아 주민 / 마오리 족의 긴 여행
제11장 프랑크 왕국 야만인이었던 클로비스 / 네 개의 부족, 하나의 왕국
제12장 이슬람의 침입
제13장 프랑스의 위대한 왕들 '쇠망치'라는 별명을 가진 카를 마르텔 / 위대한 왕, 샤를마뉴
제14장 노르만 인들의 도래 바이킹의 침략 / 빨강 머리 에리크와 에리크의 아들 / 북유럽의 신들
제15장 잉글랜드 초기의 왕들 잉글랜드를 침략한 바이킹 / 바이킹을 물리친 앨프레드 대왕 / 헤이스팅스 전투
제16장 노르만 정복 이후의 잉글랜드 잉글랜드의 언어 / 농노와 귀족 / 돌로 지은 성
제17장 기사와 사무라이 영국의 기사도 / 일본의 기사, 사무라이
제18장 십자군 전쟁 시대 십자군 전쟁의 시작 / 예루살렘을 되찾다 / 예루살렘의 살라딘 / 엘 시드와 스페인 재정복
제19장 영국의 유별난 국왕 사자왕 리처드 / 존 왕과 마그나 카르타 / 로빈 후드
제20장 흩어지는 유대 인 방랑하는 유대 인 / 유대 인의 랍비 이야기
제21장 세계의 동쪽을 휩쓴 몽골 인들 모든 사람들의 황제, 칭기즈칸 / 몽골의 중국 정복
제22장 신비의 동방 탐험 중국으로 간 마르코 폴로 / 명나라의 궁궐, 자금성
제23장 최초의 러시아 인들 콘스탄티노플에 온 루스 족 / 이반 대제와 폭군 이반
제24장 오스만 제국 오스만 투르크의 침공 / 콘스탄티노플의 함락 / 법을 만든 황제, 쉴레이만
제25장 유럽의 대재앙 흑사병 / 흑사병이 휩쓸고 지나간 뒤
제26장 프랑스와 영국의 전쟁 헨리 5세와 아쟁쿠르 전투 / 잔 다르크
제27장 영국의 왕위 다툼 장미 전쟁 / 탑에 갇힌 왕자들
제28장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여러 왕국 이사벨과 페르난도의 스페인 통일 / 포르투갈의 항해왕 엔리케
제29장 아프리카의 왕국들 가나의 금과 소금 / 말리의 만사 무사 / 송가이 왕국
제30장 인도의 무굴 제국 무굴 왕조와 바부르 황제 / 악바르 황제와 비르발
제31장 신대륙 탐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베스푸치와 마젤란
제32장 아메리카 대륙의 왕국들 중앙 아메리카의 마야 인 / 기적의 도시 테노치티틀란 / 잉카 문명
제33장 스페인, 포르투갈과 신대륙 노예 무역 / 코르테스와 몬테수마 왕
제34장 마르틴 루터의 새로운 생각 마르틴 루터의 95개조 / 헨리 8세의 고민
제35장 르네상스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기 / 구텐베르크의 위대한 발명
제36장 종교 개혁과 반(反)종교 개혁 종교 개혁의 확산 / 트리엔트 공의회
제37장 새로운 우주 코페르니쿠스 혁명 / 갈릴레이의 별난 생각
제38장 영국의 가장 위대한 여왕 메리와 엘리자베스 / 훌륭한 여왕 엘리자베스
제39장 영국의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 맥베스의 결심
제40장 아메리카로의 새로운 모험 월터 롤리와 신대륙 / 사라진 마을
제41장 북아메리카 탐험 새로 발견한 땅, 뉴펀들랜드 / 자크 카르티에의 발견
제42장 제국들의 충돌 스페인과 영국의 전쟁 / 16세기 말의 세계
연표 찾아보기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 시리즈란…… 소설가이자 교수인 수잔 바우어가 ‘초등학생 어린이와 부모’를 위해 쓴 세계 역사 이야기입니다. 아이를 앞에 앉혀놓고 이야기해 주는 말투로 쓴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 “역사가 이렇게 쉽고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을 안겨 줍니다. 어린이들이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는 과다한 역사 지식, 연대 등을 모두 빼고 민화, 신화, 전설 등을 통해 역사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저자의 역량이 돋보이는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부모님, 어린이들로부터 커다란 찬사를 받았습니다.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시리즈는 고대, 중세, 근대, 현대의 4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고대편에 이어 중세편이 출간되었습니다.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 2> 중세편은.... 저자 수잔 바우어의 획기적인 ‘입말투’ 글쓰기로 아이들과 부모님을 모두 경탄시켰던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 1> 고대편에 이어 나온 중세편입니다. 로마 멸망 이후 봉건 제도 하의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메리카 대륙 왕국들의 흥망성쇠, 그리고 기독교 세계와 이슬람 세계의 갈등, 신대륙 발견과 르네상스, 종교 개혁 등의 역사 사실들이 민담, 전설, 신화, 당시의 생생한 기록 등과 결합되면서 어느 한 장면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보따리로 재탄생했습니다. 연대, 복잡한 사건·인물 나열 없이 아이들의 눈높이와 입맛에 맞춘 친절한고도 재미있는 수잔 바우어의 역사 이야기는 이 책에서도 계속됩니다.
이 책의 특징 살아 숨쉬는 중세의 왕들 자신의 노력으로 왕이 되기도 했고, 죽을 고비를 넘겨 가며 왕위를 지켰던 중세의 왕들! 먼 나라 왕 이야기가 아닌 살아 숨쉬는 생생한 왕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법을 만든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쇠망치라는 별명을 가진 카를 마르텔, 글은 잘 몰랐지만 위대한 왕 샤를마뉴, 사자왕 리처드, 1만 명의 병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화려하게 산 쿠빌라이칸, 위대한 왕 이반 대제, 잔인한 왕 폭군 이반, 황금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아프리카의 왕 만사 무사, 지혜로운 신하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인 황제 악바르, 여섯 번이나 결혼한 헨리 8세, 시골에서 손수건, 잠옷도 없이 지내다가 여왕이 된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역사보다 재미있는 중세의 신화와 전설, 민담들 켈트 족 전사 크레이스와 세 친구, 괴물 그렌델을 물리친 잉글랜드의 영웅 베어울프, 신드바드의 모험, 일본의 신 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 세상에서 가장 큰 물고기를 낚은 마오리 족 소년 마우이, 오스트레일리아의 씨족 소년 루루, 거인의 술독을 가지러 간 북유럽 천둥의 신 토르, 탑에 갇힌 사자왕 리처드, 숲 속의 도적 로빈 후드, 아버지와 함께 중국으로 간 마르코 폴로, 유럽의 대재앙 흑사병, 오를레앙의 성처녀 잔 다르크, 프랑스와 영국 사이의 100년 동안의 전쟁, 무굴 제국의 불운을 몰고 오는 시종, 인도를 찾아 떠난 콜럼버스의 항해, 황금 지팡이가 가르쳐 준 땅에 세운 도시 쿠스코,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 등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옵니다.
생생하게 느껴지는 중세 사람들의 생활 중세 수도원에 있던 수도사들은 매일 기도만 했을까? 중세 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또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오스트리아 원주민이 된 느낌은 어떨까? 농노의 삶과 영주의 자식의 삶은 어떻게 다를까? 성에서 숨바꼭질하면 어디어디에 숨을 수 있을까? 중세의 대표적인 생활상을 아이 또래의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중세를 발전시킨 성직자, 과학자, 모험가들 중세를 발전시킨 사람들은 누구일까? 앵글로-색슨 사람들에게 기독교를 전파한 아우구스티누스, 우주의 비밀을 알아챈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의 이야기, 신대륙 발견의 길을 떠난 모험가들인 콜럼버스, 베스푸치, 마젤란,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의 이야기를 그 자취를 따라가며 흥미진진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중세의 전쟁들과 용감한 전사들 중세 시대 곳곳에서는 매일같이 크고 작은 전쟁이 벌어졌고, 그런 전쟁들로 인해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했습니다. 성지를 두고 벌인 십자군 전쟁, 잉글랜드의 앨프레드 대왕과 바이킹과의 한판 승부가 벌어진 헤이스팅스 전투, 프랑스와 영국 사이에서 백년 동안 계속된 백년 전쟁, 하얀 장미와 빨간 장미가 싸웠다는 영국의 장미 전쟁. 스페인의 무적 함대와 영국이 만나 싸운 해상 전투 등 중세의 굵직굵진한 전쟁들이 등장하고 그 결과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 기사도 정신을 간직한 기사들, 일본의 사무라이들, 십자가 표시를 가슴에 달고 전쟁터로 향한 십자군 전사들, 노예에서 장군이 된 이슬람의 전사 타리크 이븐 지야드, 수염을 땋아 머리에 올리고 싸움을 한 전사 엘 시드, 오를레앙의 성처녀 잔 다르크, 오스만 제국의 정복자 메메드 등 그 전쟁만큼 유명한 전사들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도시와 지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중세의 도시 콘스탄티노플이 어떻게 이스탄불이 되었을까? 하기아 소피아 성당에서 최후의 기독교 예배가 있은 지 나흘 뒤에 그곳에서 최초의 이슬람 예배가 열렸던 까닭은? 아스테크 인의 기적의 도시 테노치티틀란이 스페인의 코르테스에게 어떻게 점령당했을까? 잉카 제국의 도시 쿠스코는 황금 지팡이가 가르쳐 주었다고? 중세의 아름답고 유명한 도시들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스페인의 장군 타리크가 올라섰던 바위가 지브롤터라고 불리게 된 이야기, 신대륙의 이름이 아메리카가 된 사연 등 중세의 도시나 섬, 대륙의 이름이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인지 그 재미있는 유래를 알 수 있습니다.
전 대륙을 걸쳐 넓게 바라보는 중세 중세라고 하면 보통 봉건제도 하의 유럽 대륙의 역사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대륙을 망라한 역사를 충실하게 실었습니다. 특히 중세 아프리카의 가나, 송가이, 말리의 번영이나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이야기, 아메리카에서 화려한 문명을 이룩한 아스테크, 잉카 문명은 부모님도 처음 접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