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우리 나리 숲의 모습 새들이 점점 사라지는 이유 새들이 다시 돌아오게 하려면
땅이 넓어지면 좋은 게 아닌가? 갯벌이 뭐예요? 갯벌을 살려야 하는 이유 함께 갯벌을 살려요
나무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숲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 개발이냐, 보존이냐? 숲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지구의 허파, 아마존 밀림을 지키자
시베리아 호랑이가 울고 있다고? 시베리아 호랑이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 어떤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나요? 더불어 함께 잘 살기
사막이 옛날에는 초원이었다고? 사하라 사막이 한때 푸른 초원이었다고? 사하라가 사막이 된 이유 사막으로 변하고 있는 땅들 사막으로 변하는 걸 막으려면? ......
단순히 환경문제의 해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서 동물들이 직접 들려주는 환경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문제의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땅·습지><물·빙하><하늘·공기><생활·에너지>로 구성된 각 테마마다 환경을 걱정하는 동물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스무 가지 물음표로 엮었습니다. 갯벌이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한 갯마을 동물들은 ‘땅이 넓어지면 좋은 게 아닌가?’라는 물음을 던집니다. 또 망둥이 등이 왜 굽었을까? 그 많은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바다색이 빨갛고 까맣다고? 등 환경문제를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내어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자칫 무겁거나 막연할 수 있는 환경문제를 동화 속의 재미있는 상황으로 전달해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갈등하며 숲을 지키기 위해 고민하는 느티 마을 동물들, 사라진 오아시스 때문에 슬퍼하는 사막, 대기 오염으로 내리는 분홍색 눈을 피해 도망가야 하는 아기사슴,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토끼 지니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환경문제를 바르게 파악하고 자연 질서를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지구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야 하는 모든 정보를 알차게 담았습니다. 환경문제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은 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방법을 찾는 바탕이 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땅 · 습지>에서는 갯벌이 무엇이며, 우리에게 어떤 유익함을 주는지, 멸종되는 동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동물들이 멸종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 · 빙하>에서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설명과, 적조현상이 일어나는 이유, 그리고 그 구체적인 현상에 대해 알려줍니다. 또한 동물들의 생태 환경을 파괴하는 댐 건설의 장점과 단점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환경오염 현상과 그 원인을 정확히 제시하여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폭넓은 환경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절한 사례와 사진자료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환경 보호 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봅니다. 동화와 정보를 통해 환경에 관심을 갖고, 현재 당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면, 우리가 앞으로 환경을 어떻게 가꿔가야 하는 것인지 어린이들이 스스로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자연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례로 돈을 벌어 보고자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호수에 발전소를 세우는 대신 폭포와 그 주변의 환경을 보호하여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킨 일화를, <쓰레기를 판다고?>에서는 재활용한 쓰레기로 ‘쓰레기 사업’을 벌여 큰 수익을 올린 미국인의 이야기와 소주 폐수와 라면 국물로 자동차 연료를 만든 일본 등 구체적인 환경 보호 활동 사례를 들어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하늘이 답답해할까 봐 맑은 공기를 위해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는 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포장이 많은 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음식 투정을 하지 않고 남김없이 맛있게 먹기 등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