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는, 과학의 세계를 동화를 읽듯이 여행함으로써, 재미와 감동이 함께 하는 과학교육의 의도를 담고 있다. 과학 교육은 학교는 물론, 가정을 비롯한 생활 주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어린이 스스로 주변에 있는 사람, 또는 사물 속에서 과학적인 사고와 이해를 도울 수 있다. 그러나 단순한 과학적 지식의 전달이 아닌, 동화의 형식을 빌린 이야기를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전개, 아이들에게 재미와 지식을 함께 제공하였다.
어린이 스스로 과학의 세계를 동화 형식의 이야기를 통하여 탐험하는 까닭에, 모든 객관적인 사실이나 원리를 쉽고 재미있는 문장으로 구성하였다. 본문은 동화처럼 쉽게 읽히게 하고, 자료적인 측면에서 일러스트와 사진을 동시에 사용, 비주얼한 효과를 노렸다. 즉, 읽는 책만이 아닌 보고 즐기는 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각 소재별 질문은 본문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생소하지만 정말 궁금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새로운 환경이야기 30>에서는 열대 우림, 사막에 사는 동물들, 숲이 우리에게 주는 것, 돌고 도는 물, 몸에 해로운 농약, 자꾸만 더워지는 지구, 오존층, 사라지는 동물들, 산성비, 엘니뇨와 라니냐, 말썽꾸러기 태풍, 그러나 태풍이 사라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등등 그동안 막연하게 알아왔지만, 실상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어 가는지, 잘 알지 못했던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금씩 파괴되어 가고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우리의 집, 지구. 더늦기전에 우리 어린이들이 나서서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겐 된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