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 / 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 두 번째 이야기 / 긴 머리 남자 세 번째 이야기 / 느끼지 못하는 여자 네 번째 이야기 / 동선동 일기 다섯 번째 이야기 / 나비의 혀 여섯 번째 이야기 / 달인 일곱 번째 이야기 / 잠을 못 자는 남자 여덟 번째 이야기 / 비를 부르는 여자 마지막 이야기 / 귀여운 귀
[심야식당]으로 깊고 큰 울림을 줬던 아베 야로 작가의 단편집 [심야식당]을 그린 작가 아베 야로를 광고 제작자에서 만화가로 변신 시킨 계기가 되었던 바로 그 만화. 세상에서 가장 간질간질한 만화를 만나보자!!! 간질간질 후비후비 휴우우우~ 당신의 귀 속 뿐 아니라 마 음속까지 쏙 파드립니다! 내 몸이지만 내 눈으로 그 속을 들 여다 보고 속 시원하게 청소할 수 없는 미묘한 부위, 귀. 누 군가 파주면 좋겠지만, 너무나 민감한 부위여서 함부로 남에 게 맡길 수도 없는 부위, 귀. 그런 귀를 파주는 가게가 있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를 가진 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 남이지만 내 귀를 맡길 수 있는 이상한 가게. 그곳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서정적이면서도 관능적인 이야기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