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한국의 문화와 종교문화의 틈 한국의 종교와 한국인 한국종교의 현실 한국의 종교문화와 민간신앙
제3부 죽음문화와 종교문화의 틈 종교와 노인 장례문화의 의미론
제4부 언어문화와 종교문화의 틈 종교와 언어 신학을 향한 종교학의 발언 신화적 상상력과 종교
제5부 예술과 종교문화의 틈 지적 논리와 예술적 상상 문학의 종교성 348 문학적 상상의 구원론적 함의 거절과 긍정의 역설
연보/왜 종교학인가 찾아보기
개별종교의 전통에 따른 종교담론의 한계는 그것이 '지님'의 현실성보다 논리적 개연성의 확립을 의도하는 전제된 해답을 완성하려는 데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합니다... 종교문화에 대한 담론이 전통종교의 서술들에서 머물지 않아도 가능하다는 것을 밝히고 싶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그런 자리에 머물지 않으려는 자리로부터 전통종교들에 대한 담론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그것이 그 종교들에 대한 '인식'을 현실화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좀더 직접적으로 말한다면 이 책은 종교라는 현상에 대한 '전통적인 이해'와 '문화'라고 하는 현상에 대한 기존의 담론 틈을 비집고 들어가 내 삶의 현실성으로부터 제기되는 종교문화에 대한 물음들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