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높여주기 위하여 세계 각국의 정상급 작가들의 그림책만을 엄선한 그림책입니다. 고전적인 작품은 물론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작가들의 실험적인 현대작품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내용 또한 기존의 가족과 사랑 이야기를 비롯하여 갈등과 화해, 성(性)문제, 자연환경, 패러디 등 소재의 폭이 다양합니다. 원화가 담고 있는 감동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색감 하나하나를 살린 인쇄와 원서 그대로의 판형으로 만들었습니다. 물의 순환과정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깨닫게 합니다. 작은 눈물 한 방울에서 넓은 바다에 이르기까지, 땅속 깊은 곳에서 하늘 높은 곳까지... 물은 그 순환과정에서 눈, 이슬, 비 등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주위를 감싸고 있습니다. 고운 수채화와 시적인 문체로 물의 본질을 정서적으로 풀어갑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