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자기 주도 학습은 엄마의 소신이 중요하다 02 자기 공부 시간 확보가 결국 입시의 성패를 좌우한다 03 교과서 활용, 5단계 정리법으로 하자 04 노트 정리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의 첫걸음! 05 암기는 반복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
Ⅱ. 아이 성향별 맞춤형 공부 처방
-수학- 01 내 아이에게 수학 선행 학습은 어떤 의미일까? 02 초등 수학 선행 학습, 얼마나 또 어떻게 시킬까? 03 수학은 곧잘 하는데 왜 수학 자체를 거부할까요? 04 왜 자꾸 연산에서 실수를 할까요? 05 수학에 자신감이 없어요 06 문제가 조금만 응용되어도 풀기 힘들어 해요 07 서술형 문제를 어려워해요 08 도형을 어려워해요 09 문제를 제대로 안 읽어서 자꾸 틀리는데 어떻게 하죠? 10 다른 과목은 잘하는데 유독 수학만 못해요 11 자꾸 답지를 몰래 보고 문제를 풀어 놔요 12 수학 점수가 들쑬날쑥해요 13 매번 수학 시험 시간이 부족하대요 14 심화 문제집까지 풀도록 해야 할까? 15 오답 노트, 정리시켜야 할까요? 16 학년별로 잡아 줘야 하는 수학 개념은 어떤 게 있나요? 17 수학에 따른 장기, 단기 계획을 어떻게 세울까요? 18 아이 유형별로 문제집, 공부 방법을 달리 하자 19 내 아이의 수학을 진단하세요
-독서 / 국어- 20 받아쓰기를 너무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21 아이가 책 읽기를 싫어하는 이유가 뭘까요? 22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는 비법이 있다? 23 특정 영역의 책만 읽으려고 해요 24 어휘력이 부족한데, 좋은 방법 없을까? 25 정독을 안 하고 빨리 대충 읽는 아이? 26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영어- 27 영어, 언제부터 시켜야 할까? 28 영어 공부, 자연스럽게 되는 방법 없나요? 29 국어 실력이 영어 실력이다 30 원어민 영어 회화, 꼭 필요할까?
-기타- 31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아이의 성적과 비례한다 32 현명한 엄마의 학원 이용법 33 아이의 강점은 어떻게 발견할까?
- 공부 그릇을 키우기 위한 방법 제시 - 각 과목별 특성에 맞춘 공부법 안내 - 환경의 영향과 아이의 강점 파악 방법 정리
공부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학습은 별 거 아니라는 말들을 많이 하지요? 진짜 공부는 중학교 때부터라고요. 초등학교 때 공부 못한 사람이 누가 있냐고도 말합니다. 맞아요. 정말 공부는 중학교, 고등학교 때입니다. 하지만 중학교 때 공부를 잘 하려면 초등학교 때 공부하는 자세를 잘 들여야 해요. 그래야 그 힘으로 중학교를 넘어 고등학교 때까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거지요. 하지만 공부 자세를 바로 잡는 게 어디 쉬운 일이겠어요? 그래도 엄마가 노력하면 안 되는 게 없는 시기도 바로 초등학생 시기입니다. 그래서 엄마들에게 교사가 시도해 보았던 성공적인 방법을 [초등 학습 처방전]에서 알려드립니다.
공부 그릇이 뭐냐고요?
요즘은 공부 그릇이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공부 그릇을 키워놓으면 당장은 성적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학습 능률이 향상된다고들 하지요. 그럼 공부 그릇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공부 그릇을 도표화 하면 "공부 그릇 = 자신에 대한 믿음 + 이해력 + 기억력 + 공부 습관 + 집중력, 절제력, 감정 통제력 + 자기 주도 학습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모든 것을 갖추었다면 공부를 못 할 리가 없겠지요? 하지만 이 공부 그릇도 초등학생 시절에 엄마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면서 공부에 흥미를 붙이고, 스스로 학습을 해 나가느냐에 따라 사교육 없이도 키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시절이 중요하다고들 하는 거예요.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내 아이를 먼저 파악하세요
초등 학습은 아이가 어느 영역에서 강점 지능을 발휘할지 모르기 때문에 전 영역에 걸쳐 두루두루 공부해야 합니다. 그 많은 걸 어떻게 엄마가 관리하냐고요? 또 어느 수준까지 관리해야 하느냐고요? 바로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책이 바로 [초등 학습 처방전]입니다. 차례만 봐도 영역별로 한눈에 정리해 준 것이 보일 거에요. 이 책에서는 큰 목표를 제시하는 것 외에도 현실적인 공부 처방을 확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안한 것이 바로 체크리스트입니다. 문제점을 알아야 해결책이 생길테니까요. 또 학습 처방도 뭉뚱그려 하기보다는 체크리스트의 진단 결과에 따라 하나하나 상세하고도 서로 다른 처방을 내려 확실하게 내 아이만을 위한 학습 처방전을 제공합니다.
엄마를 위한 육아서, 이젠 트렌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맞벌이 엄마는 육아 면에서 은근히 기가 죽습니다. 전업 주부에 비해 엄마로서 뭔가 부족한 것 같고 아이도 더 많은 문제를 갖고 있을 것 같아 불안하지요. 그래서 육아서를 좀 참고하려고 해도 긴 호흡의 책을 읽기란 쉽지 않아 항상 앞부분만 읽다 그만 두곤 합니다. 전업 주부는 전업 주부대로 쌓여 있는 집안일과 시댁, 친정의 뒤치다꺼리까지 떠안으며 쉴 틈이 없습니다. 자연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 책을 읽을 짬을 내기가 힘들지요. 이런 주부들을 위한 육아서는 이제 짧은 호흡으로 언제 어디서나 잠시 잠깐이라도 읽을 수 있는 책이 필요합니다. [초등학습 처방전]은 과목별로 나누고 그 과목 안에서 문제 상황을 선정해 심도 있게 서술하고 있어 바쁜 엄마들을 위한 맞춤형 육아서입니다.
글로만 전달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최대한 친절하고 자세하게 아이의 학습 관련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 처방전을 제시하지만 재미를 잃을 수는 없지요. 엄마들의 책 읽는 재미를 위해 그림이 등장합니다. 상황에 맞는 재미있고도 앙증맞은 그림이 나올 때마다 미소가 지어질 거예요. 그림 외에도 매 주제 하단에는 지금 아이의 학습 때문에 지친 엄마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어요. ‘지금 문제가 있으니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문제가 있을 지라도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내용을 팁으로 제시했어요.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