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늑대 마을의 땅따먹기 - 전쟁 폭력보다 쉬운 평화 이야기 02 우스꽝 나라의 원숭이 시민들 - 더불어 사는 삶을 알려주는 시민 의식 이야기 03 도와줘요, 고래 여왕님! - 아픈 지구를 살리는 환경 이야기 04 궁전을 떠난 왕자님 - 다양한 문화의 뿌리, 세계의 종교 이야기 05 기계 여왕의 식사 시간 - 잘 자라기 위해 바르게 먹는 식습관 이야기 06 박사 쥐의 마법 상자 - 건강한 네티즌으로 이끄는 인터넷 예절 이야기 07 빗자루 파는 뾰족 모자 마녀 - 올바른 소비 생활로 이끄는 경제 이야기 08 빨강모자와 이빨 썩은 늑대 - 스스로 건강을 돌보게 하는 위생과 안전 이야기 09 곰비치 아저씨의 동굴 미술관 -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이야기 10 사랑에 빠진 알콩이와 달콩이 - 함께여서 행복한 여자와 남자 이야기
학교 생활이 행복한 아이가 공부도 잘합니다 초등학교 시기에 반드시 터득해야 하는 '도덕지수(MQ)' 관련 항목을 각 권마다 우화와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우리는 사회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할 때 마다 도덕성이 문제라고 입을 모읍니다. 우리는 또 도덕성을 어느 날 갑자기 터득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처럼 도덕성은 사실 어린 시절에 터득해야 할 가장 중요한 발달 영역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유아기부터 영어다 수학이다 하면서 인지적 학습 교육을 가장 우선시 합니다. 올바른 생활 습관과 규칙 잘 지키기, 공공장소에서 예의 지키기, 친구들에 대한 배려심, 어른에게 인사하기와 같은 훈련이 순위에서 밀리며, 도덕성 학습의 시기를 놓치고 있습니다.
지능지수(IQ), 감성지수(EQ)와 더불어 아이들의 성장에 또 하나의 중요한 지수는 '도덕지수(MQ)'이다. 아이들이 도덕적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는 도덕지수는 규칙적인 암기나 추상적인 토론, 가정에서의 순응교육으로는 길러지지 않으며, 아이들 스스로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는가를 보고 듣고 겪으면서 터득한다. 아울러 초등학교 시기가 도덕심 형성에 가장 중요하다. - 로버트 콜스 / 미국 아동심리학자, 하버드대 정신의학 교수
이 시리즈는 이처럼 도덕성 교육의 결정적 시기인 초등학교 시절에 꼭 터득해야 할 덕목을 다루고 있으며, 부모와 교사가 함께 읽고 토론을 벌임으로써 생각의 줄기를 뻗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그럼으로써 21세기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다양한 종교와 문화, 자연환경에 배려와 관용을 베풀 줄 아는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도록 이끕니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연계된 10가지 주제를 각 권에 하나씩 실었습니다 폭력, 시민 의식, 환경문제, 종교와 문화, 식습관, 인터넷 예절, 올바른 소비, 위생과 안전,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남녀평등을 각 권에 담고 있는 인문 교양서입니다. 사회과 영역 연계 도서들이 부담스럽기만 했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저학년을 맡은 교사, 자녀교육서를 사 봤지만 어떻게 지도할지 갈팡질팡하는 학부모 모두에게 두루 나침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사고력을 높이는 토론 교재로 안성맞춤입니다 책의 각 장마다 하나의 주제를 다루고 나서 아이들이 생각을 정리해 보게 하는 '마주이야기' 페이지를 두었습니다. 아이가 저절로 질문하게 이끌어줌으로써 생각이 깊고 넓어지도록 하고, 실천에 옮기도록 돕습니다. 이 페이지는 부모와 교사가 함께 보고 주제를 깊이 있게 접근하는 토론을 벌이기에 적합합니다.
재치 있는 우화와 자유분방한 그림이 주제의 무거움을 잊게 합니다 기존에 접했던 딱딱한 사회 교과서 관련 연계도서를 잊어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경직된 원칙이나 단정적인 훈계조의 설명을 피하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동물 캐릭터들은 각 책마다 담고 있는 주제와 특징을 잘 잡아냅니다. 따뜻하고 다채로운 색깔과 투박해 보이지만 자유분방한 그림 선은 주제가 주는 무거움을 한껏 덜어 냅니다.
[각권 소개] 01 늑대 마을의 땅따먹기 전쟁 폭력보다 쉬운 평화 이야기 책 속 주인공들이 다양한 평화의 기술을 선보인다. 서로 의논하는 것이 싸우는 것보다 낫고, 남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것이 귀를 닫고 등을 돌리는 것보다 좋다고 말한다. 싸움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왜 중요한지 설명한다.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보게 한다.
02 우스꽝 나라의 원숭이 시민들 더불어 사는 삶을 알려 주는 시민 의식 이야기 이 책은 아이들에게 여럿이 더불어 살면서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 준다. 가족 사이의 유대감이나 남을 존중하는 자세, 예절, 그리고 규칙이나 제도가 왜 필요한지 일깨워 준다. 또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보호하고 존중하라고 말한다. 아이들에게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시민 의식이나 민주주의 같은 개념을 우화와 그림으로 보여주어 이해를 돕는다.
03 도와줘요, 고래 여왕님! 아픈 지구를 살리는 환경 이야기 위험에 빠진 동식물이 지구 온난화, 숲의 황폐화, 물 오염, 멸종에 맞서 벌이는 힘겨운 싸움을 담은 우화. 무엇이 자연환경을 망가뜨리는지, 그 결과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말한다. 또 이를 막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재미있는 우화 뒤에 자신의 욕심을 채우느라 자연을 함부로 대하는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숨어 있다.
04 궁전을 떠난 왕자님 다양한 문화의 뿌리, 세계의 종교 이야기 아브라함, 모세, 예수, 무함마드, 붓다의 일생과 그들이 세계의 역사와 문화에 일으킨 놀라운 일을 소개한다. 각 종교가 가진 믿음의 뿌리와 전통, 축제와 주요 행사를 잘 간추려 놓았다. 세계 각 지역의 문화는 서로 다른 종교에서 퍼져 나왔다. 서로 다른 종교를 이해하는 것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가장 쉬우면서도 부드러운 길이라고 말한다.
05 기계 여왕의 식사 시간 잘 자라기 위해 바르게 먹는 식습관 이야기 왜 날마다 음식을 먹는지, 영양소는 무엇인지, 음식을 여럿이 나누어 먹는 것은 왜 즐거운지, 냉동식품이나 저장식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식품첨가물질이나 유전자 변형 농작물은 무엇인지 소개한다. 맛있는 음식과 안전한 음식, 양분이 넘치는 음식과 꼭 필요한 영양분이 있는 음식 중에 어떤 것이 좋을지 스스로 고를 줄 아는 '생각의 힘'을 길러 준다.
06 박사 쥐의 마법 상자 건강한 네티즌으로 이끄는 인터넷 예절 이야기 요즘 같은 정보화 시대에서 인터넷은 아이들이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독이 될 수 있지만 약이 될 수도 있다. 어린이에게 바른 인터넷 사용법을, 어른에게는 지도 요령을 알려 주는 인터넷 길잡이 책. 인터넷이 무엇인지, 인터넷 예절, 게임을 적당하게 해야 하는 까닭, 인터넷을 통한 광고나 스팸메일에 대처하는 자세 등을 소개한다.
07 빗자루 파는 뾰족 모자 마녀 올바른 소비 생활로 이끄는 경제 이야기 무심코 벌이는 소비 활동을 되짚어보게 하는 우화. 물건이 시장에 나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사고 싶은 대로 다 사면 정말 만족스러운지, 자랑하고 싶은 욕심과 갖고 싶은 걸 가져야 마음이 놓이는 불안감 때문에 물건을 사는 것은 아닌지, 돈을 버는 까닭과 돈을 잘 쓰는 방법, 재래시장을 보호하면서 슬기롭게 소비하는 법을 일러주는 착한 경제 책이다.
08 빨강모자와 이빨 썩은 늑대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위생과 안전 이야기 감기를 옮은 맥 가족, 호기심이 지나쳐 사고를 일삼는 곰 세 마리, 이빨이 죄다 썩어 버린 늑대, 여러 가지 질병으로 병원에 간 동물들 이야기가 실려 있다. 올바른 영양 섭취와 손 씻기, 기침 예절을 비롯한 위생 수칙을 지키는 습관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 어떻게 배려하는 것이 올바른지도 짚어본다.
09 곰빈치 아저씨의 동굴 미술관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문화유산·자연유산 이야기 오래된 성의 비밀을 엿듣게 된 생쥐, 플라스틱 해초로 가득한 수족관에 갇힌 물고기들, 공들여 만든 작품들을 하룻밤 새 다 망가뜨린 예술가 곰빈치 아저씨, 거북 할머니에게 코코넛 열매 춤을 배우는 어린 원숭이들 이야기가 소개된다.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왜 소중한지, 인류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해 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보존해야 하는지 말한다.
10 사랑에 빠진 알콩이와 달콩이 함께여서 행복한 여자와 남자 이야기 타잔과 제인, 놀이에 빠진 고양이와 생쥐들, 서로 사랑하는 두꺼비 알콩이와 개구리 달콩이, 신혼부부 새 한 쌍, 남자 개미들을 ?아낸 여자 개미들이 나오는 우화. 이들은 여자와 남자의 차이, 일과 놀이, 사춘기와 사랑, 사회 속 여자와 남자의 지위를 말한다. 여자라서 행복한 세상, 남자라서 즐거운 세상이란 무엇인지 토론을 벌이기에 알맞은 성역할 교육서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