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부귀신의 10계명 하나 공부를 잘하려면 성격을 바꿔라 둘 집중력 없이는 공부를 잘할 수 없다 셋 자기만의 공부 장소를 마련하라 넷 어느 과목이든 만점을 한 번 받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다섯 공부를 챙겨주는 ‘공부 매니저’를 두어라 여섯 수능 공부는 마라톤과 같아서 시기가 있다 일곱 노트 정리는 필수다 여덟 인터넷 강의를 최대한 활용하라 아홉 건강하지 않으면 공부를 잘해도 수능을 잘 치를 수 없다 열 쌓이는 스트레스, 운동으로 최소화하라
2. 공부귀신은 중학교 때부터 만들어진다 하나 중학교 3학년 때 수능 마스터플랜을 짜라 둘 고등학교에 들어가도 단계별로 밟아가기만 하면 걱정 없다 셋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면 수능에 중점을 둔다 넷 고등학교 3학년 전반기의 수능 마스터플랜 다섯 고등학교 3학년 후반기의 수능 마스터플랜
3. 공부귀신의 영역별 공부전략 하나 언어영역은 중학교 때부터 작품을 정리하고 유형별로 문제를 푼다 둘 언어영역에 자신이 없다면 아예 처음부터 기출문제로 다져라 셋 수리영역은 완벽하게 기초를 다지고 고2 때까지 만점으로 만들어라 넷 수리 영역은 취향대로 교재를 선택해 유도 과정을 확실히 암기한다 다섯 외국어영역은 습관적인 단어 암기와 영어신문 사설로 수능보다 높은 독해 실력을 만든다 여섯 과학탐구영역은 교과서에 모두 정리하고 문제를 틀릴 때마다 확인하라
4. 공부귀신 따라잡기 하나 공부귀신이 실천했던 하루일과표 1. 일과표를 짜는 방법 2. 학기 중 하루일과표 3. 방학 중 하루일과표 둘 각 영역별 정리노트 셋 각 영역별 오답노트
5. 공부귀신은 사소한 습관 하나도 다르다 하나 가상의 인물을 가르치며 공부한다 둘 진도가 공부 수준을 평가하는 척도는 아니다 셋 내신과 수능을 구분하지 말고 공부한다 넷 수능 기출문제 이외에는 맹신할 필요가 없다 다섯 오답노트를 만들 때는 유사 문제도 함께 정리한다 여섯 학원은 고2 때까지만 다니고, 고3 때는 자습을 한다 일곱 자습할 때는 최소 1시간마다 과목을 바꿔준다 여덟 인터넷 강의, 그 선택과 활용법 아홉 마인드 컨트롤과 포스트 수능전략
“잠 충분히 자고 규칙적인 생활 하면서 교과서 예습 복습 위주로 열심히” 더 이상 이런 공부 방법 소개는 지겹다. 당장 우리 반 1등의 공부 방법, 대학에 갓 입학한 명문대생의 공부 비밀을 훔치고 싶다. 한국에서도 수능 성적이 상위 0. 몇% 안에 드는 학생들은 어떤 방식으로 공부했을까? 이들이 솔직하게 공부 방법을 알려준다. 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더라도 더 높은 성적을 받는 10가지 방법, 그들만의 특별한 과목별 공략법, 시기별 공부 전략법, 여기다 수능 마스터플랜을 상세하게 그려 넣는 등 따끈따끈한 입시 공부 방법이 있다. 화려하고 탄탄한 내용 구성이라기보다는, 공부 방법에 대한 솔직한 고백 같은 느낌으로 책을 만들었다.
“과외도 하고, 학원도 많이 다녔어요. 인터넷 강의는 안 들어본 것이 없구요. 전국 1% 안에 들기 위해서는 눈 뜨고 있는 모든 시간을 공부로 보내야 해요.” 정말 생소한 답변이다. 그동안 일명 ‘공부 잘하는 모범생’이 말하는 공부 비결이라면 ‘교과서 중심으로 예습 복습 철저히’ 같은 수박 겉핥기식이었는데 말이다. 자신들의 공부 비법에 관해 이렇게 솔직 담백하게 고백하는 이들은 누굴까? 중학대학교 의학부, 경희대학교 한의예과 06학번인 두 학생이 친한 친구에게도 잘 알려주지 않던 공부 비결을 털어놨다. ‘학원은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만 다녀라’, ‘수능 마스터플랜은 중학교 3학년 때 짜야 한다’, ‘과학탐구영역은 교과서에 모두 정리하고 문제를 틀릴 때마다 확인하라’ 등 이때까지 들어왔던 모든 모범답안을 깼다. 그리고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10가지를 제시했다. ‘공부를 잘하려면 성격을 바꿔라’고 과감하게 주장하는 그들을 학습 방법을 <공부 귀신>에서 만날 수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