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인지능력, 공간감, 원근감 및 EQ 발달까지 도움 아이들은 대부분 책을 읽는 중에 어떤 개념이나 정보를 처음 접하게 되면 매우 낯설어하면서 어려워한다. 또 시간이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흥미를 잃고 지루해하기 쉽다. 바로 이러한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만든 것이 놀이책으로 그 중 하나가 팝업북이다. 비룡소의 「신나는 팝업북」 시리즈는 여러 가지 놀이책 중 가장 화려하고 독창적이면서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최고의 놀이책이다. 매 페이지마다 나오는 다양한 플랩과 탭, 정교한 팝업들을 하나하나 들춰보고 구석구석 살피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인지능력과 함께 공간감, 원근감 등의 다양한 감각이 발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독창적으로 구성된 팝업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함으로써 EQ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 더 나아가 노는 듯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배가시킴으로써 아이들이 다음 단계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초석까지 마련해준다.
진정한 책의 진화! - 종이 공학의 걸작 「신나는 팝업북」의 가장 큰 장점은 책을 읽으면서 아주 다양하고 재미난 장치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책장을 열면 동그란 지구본이 툭 튀어나올 뿐만 아니라 화산, 빌딩, 꽃다발까지 불쑥 솟아오른다. 게다가 실제 건반까지 직접 연주해 볼 수도 있다. 또한 들춰볼 수 있는 덮개나 위아래 또는 양옆으로 잡아당기는 탭, 돌아가는 바퀴 등이 매 페이지마다 등장한다. 책 속에 담긴 치밀하고 정교한 팝업 장치들은 기능적이면서도 매우 입체적이고 화려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함으로써 소장품으로써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
요리조리 떠나는 자연 학습 책장을 열면 배 모형과 꽃다발이 솟아오르고, 다양한 덮개와 플랩, 탭, 돌아가는 바퀴들을 볼 수 있다. 나무, 풀, 꽃, 과일, 야채 등 다양한 식물들의 종류와 그 쓰임새를 소개하고, 광합성의 원리와 먹이사슬에 대해 알려준다. 또 차, 커피, 고무가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간단한 역사와 함께 소개한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