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의 근간이 바뀐다. 피해갈 수 있는 회사가 과연 있을까? 적어도 국내 상장사들은 당장 2018년 1월부터 “새 수익 기준서”를 적용해야 한다. 시행일까지 남은 시간은 단 6개월뿐이다.
그런데 당신은 준비가 되어 있나? 새 수익 기준서 도입을 적절히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 그러나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실무자들도 일부 사례나 차이점을 봐도 뭘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파악이 안 된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새 수익 기준서는 당신이 해야 할 일을 정해 주었다.
숫자가 바뀌는지에 초점을 두지 말자. 수익 기준서를 처음 배운다고 생각해보자. 그때서야 새 수익기준서가 보일 것이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이 무척 많아졌다. 회계기준위원회는 판단해 주지 않았다. 당신이 판단할 때 봐야 할 것들만 잔뜩 던져줬을 뿐.
빅피처와 Review Frame으로 개념과 실무를 한번에!
“한눈에 보는 새 수익 기준서”는 먼저 당신이 회계기준위원회의 의도와 취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면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방대한 내용을 한 장의 빅피처에 담아 미로같이 복잡한 기준서에서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다음 당신이 놓쳐서는 안 되는 절차를 정리한다. 바로 Summary & Review Frame이다. 이 요약된 체계를 가지고 여러 가지 사례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렇게 새 기준서를 이해한다면, 당신은 이제 당신의 회사만을 위한 Summary & Review Frame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기준서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시작하여 실무 적용의 틀까지 잡아주는 유일한 책이다. 부디 실무자들이 기본 없이 사례부터 공부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새 수익 기준서”라는 미로에 갇혀 길 잃은 어린양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