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기본재료 다양하게 활용하기 참치캔 활용하기 참치김치깨소금주먹밥 참치계란찜 참치야채비빔밥 ·····
두부 활용하기 두부두루치기 두부사과크래프트 두부피자 ·····
찬밥 활용하기 찬밥김치전 찬밥김치죽 찬밥도리아 ·····
기타재료 활용하기 간장계란밥 계란덮밥 계란말이 계란스크램블 ·····
2부 싱글을 위한 웰빙요리 아상아삭 야채랑 친해지자 오이깍두기 오이숙주초무침 샐러리김치 ·····
바다맛 나는 해조류 챙겨 먹자 미역와사비밥 미역오이냉국 조개밥 ·····
나만의 샐러드와 음료수 단호박샐러드 콘샐러드 연어샐러드 ·····
3부 단백질을 보충하자 닭고기 닭냉채 초계탕 닭매운탕 ·····
돼지고기·소고기 벌굴고추장삼겹살구이 떡갈비덮밥 미트볼 ·····
생선 생태찌개 생선찜 아구찜 ·····
4부 술 땡기는 날 맥주맛 살려주는 안주 골뱅이파무침 소시지 치즈카나페 ·····
소주맛 살려주는 안주 낙지볶음 닭똥집볶음 해물찜 ·····
와인 맛살려주는 안주 문어초절임 마늘편소고기쌈 칵테일새우샐러드
5부 싱글의 저녁식사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쫄깃쫄깃 면요리 옛날비빔국수 고추장수제비 바지락칼국수 ·····
한그릇 뚝딱 일품요리 참치콘볶음밥 콩나물밥 알밥 ·····
6부 여자친구에게 점수 좀 따볼까? 서양식으로 분위기 좀 내 볼까? 피자 새우도리아 연어스테이크 ·····
이제 요리는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 요즘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가장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주제는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요리’이다! 이곳저곳에서 열심히 퍼다 나른 것이든 아니면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든 혹은 음식점에서 사먹은 요리든, 사람들은 요리 사진과 레시피로 자신의 인터넷 공간을 열심히 채우고 꾸민다. 유명 맛집을 돌아다니는 것이 몇 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유행 코드였다면, 지금은 한발 더 나아가 맛을 직접 만들어내는 것으로까지 사람들의 관심이 확장되었다. 이제 ‘요리’는 더 이상 주부나 엄마들만의 영역이 아니다. 요리가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른 것이다.
싸이에서 소문난 아마추어 요리총각 김형곤 대학을 들어가면서 집에서 독립, 자취를 시작하면서 단지 먹고살기 위해 요리를 하게 된 김형곤. 매일 먹는 라면이 물려서 좀더 다양한 라면요리에 도전한 것이 그의 요리 인생의 첫 출발점이었다. 그러나 손맛 뛰어나기로 유명한 어머니의 피가 그의 몸속에도 흐르고 있었던 것일까. 형곤은 어느새 면요리, 밥요리, 고기요리 등 점점 다양한 요리의 세계에 빠져들면서, 자신이 만든 요리를 사진으로 찍어서 레시피와 함께 미니홈피에 재미삼아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의 미니홈피가 입소문과 파도타기를 타고 엄청난 반응을 일으키면서, 급기야 싸이월드 ‘테마홈피’와 ‘멤버인터뷰’에 선정, 그때부터 여러 잡지와 언론, 방송을 타기 시작한다.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하나씩 도전해보기!” 스물다섯의 총각 김형곤은 자신의 요리 철학을 살려서, 젊은 입맛과 얄팍한 주머니 사정을 모두 고려한 신세대 감각 요리책을 펴냈다. 싸이월드에서 소문난 아마추어 요리총각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젊은 감각의 요리책을 세상에 선보이게 된 것이다.
대학생에서 주부까지, 여자에서 남자까지, 모두가 열광하는 요리총각의 레시피 www.cyworld.com/adbada 대학 다니는 자취생에서부터 싱글 직장인에, 초짜 주부까지, 요리에 관심이 있어서 요리책 보는 게 취미인 사람에서부터 제법 요리 좀 한다는 사람까지,김형곤의 미니홈피엔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취향의 사람들이 언제나 와글바글 모여서 요리총각의 레시피를 바쁘게 퍼나르고 있다. 왜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요리총각의 레시피에 열광하는 것일까?
재료 준비, 간단하다! 구하기 어렵고 듣기에도 생소한 재료들은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요리할 의욕을 꺾어놓는다. [요리총각 김형곤의 싱글을 위한 요리법]에는, 찬밥, 참치캔, 두부, 계란 등 냉장고 속 흔한 기본재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간편하고 알찬 레시피가 가득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오이, 양배추, 셀러리 등 주재료 하나만 있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김치 담그는 법도 나와 있다.
레시피 응용법, 무궁무진하다! 계란으론 계란후라이만 해먹는다, 참치캔은 찌개 끓일 때만 이용한다, 찬밥은 무조건 라면에 말아먹는다……. 기본재료가 있다고 해도, 그 활용법은 대개 몇 가지로 정해져 있다. 그래서 할 줄 아는 요리는 딱 몇 가지뿐, 밥상은 늘 비슷비슷한 음식들의 돌림노래였다. 참치캔 하나로, 부침개와 계란찜 같은 밥반찬에서부터, 비빔밥이나 주먹밥 같은 일품요리에, 스테이크까지 해먹을 수 있다면, 두부 하나로, 색다른 간식거리 두부크래프트와 두부피자에서부터 두부카레조림과 두부두루치기처럼 든든한 밥반찬까지 해결할 수 있다면, 요리가 한결 쉽고 재미있고 간편해지지 않을까?!!! [요리총각 김형곤의 싱글을 위한 요리법]에는 참치캔, 두부, 계란, 야채 등 기본재료를 색다르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응용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만 알아두면 활용하기 매우 쉬운 대표적인 요리법 중심으로 소개되어 있어서 응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예를 들어, 생선의 경우 ‘찜’, ‘구이’, ‘찌개’ 등 대표적인 세 가지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어서, 이 요리법만 마스터해두면 요리총각이 사용한 생선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생선요리에 요리법을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하기, 쉽다! 밥숟가락과 티스푼, 우유팩 하나만 있으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계량법, 마치 옆에서 요리과정을 보고 있는 듯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요리 사진, 조리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는 레시피, [요리총각 김형곤의 싱글을 위한 요리법]은 요리초짜든 경력이 꽤 된 주부든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1부 기본재료 활용하기’부터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6부 서양식 요리까지 직접 만들어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요리총각의 레시피를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초간편 쉬운 요리부터 분위기 내기에 좋은 근사한 초대용 요리까지, 요리 솜씨 느는 재미도 쏠쏠하게 맛볼 수 있다.
실용적인 구성에 읽는 맛이 첨가된, 젊은 감각의 요리책 [요리총각 김형곤의 싱글을 위한 요리법]은 싱글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메뉴를 구성하였기 때문에, 자취생과 직장인에게 실용적이며, 이제 막 요리에 도전하려는 초짜 주부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1부에서는 참치캔, 두부, 찬밥, 계란 등 기본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고 있으며, 2부에서는 야채와 해조류를 이용한 요리와 건강차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어 채식을 통한 균형 잡힌 식단을 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부에서는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생선을 활용한 요리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메인요리가 필요한 기념일이나 집들이, 생일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4부에서는 맥주, 소주,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와인 한 병에 칵테일새우샐러드와 마늘편소고기쌈으로 분위기를 살려보는 건 어떨까. 5부에서는 면요리와 일품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싶은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들이다. 6부에서는 피자와 스파게티 등 서양식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특별한 날, 집에서 직접 만든 서양식요리가 그날의 분위기를 확 바꿔줄 것이다.[요리총각 김형곤의 싱글을 위한 요리법]은 메뉴 구성과 레시피만 젊은 감각으로 꾸며진 것이 아니다. 책의 구성도 새롭고 신선하다. 요즘 ‘요리’가 젊은이들의 새로운 유행 문화로 확산되면서, 요리책을 그냥 심심풀이 읽을거리로 읽는 사람들도 많다. [요리총각 김형곤의 싱글을 위한 요리법]에는 각 부 끝날 때마다 별면꼭지를 주어서 요리에 얽힌 저자의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저자가 처음 요리에 도전하면서 겪었던 실패담에서부터 불량식품에 얽힌 추억까지,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요리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나도 한번 해볼 수 있겠는걸’ 싶은 용기가 생기는 걸 느낄 수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