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가 넘은 파리의 책방주인 뤼슈에게 몇십년이나 소식이 끊겼던 친구에게서 한 트럭분의 수학책이 도착도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러나 책을 보내준 그 친구는 살해당하고 운반되어 온 책들을 정리하면서 죽음의 실마리는 하나하나 풀려간다. 이 책은 실제 수학이 다루는 내용과 고대 이집트에서 시작되는 수학의 역사까지도 알 수 있게 해주며 인접 학문인 논리학과 철학 분야에도 충실한 정보를 제공한다
--파리의 서점주인 뤼슈는 어느날 한통의 편지를 받는다. 아마존의 소인이 찍힌 편지는 오래도록 연락이 끊겼던 엣 친구 엘가르에게 온것으로 엄청난 양의 수학책이 도착할 것을 알리고 있다 곧이어 어마어마한 양의 수학 책들이 도착하고 도서관을 꾸미며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는 동안에 두번째 편지와 그가 화재로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편지에서 엘가르는 수학자들이 오래도록 노력해 왔으나 풀지못한 수학의 위대한 정리를 자신이 증명 했음을 알리면서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음을 암시한다. 도대체 그가 증명한 정리란 무엇일까? 정말 그는 증명을 성공한 것일까? 그를 협박한다는 사람들은 또 누구일까? 뤼슈는 앵무새와 가족들과 함께 친구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간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