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자비네 프리드릭손이 안드레센이 남긴 세 권의 자서전과 수천 통의 편지, 4500여쪽의 일기를 재구성하여 만든 색다른 형식의 전기. 안드레센이 쓴 글을 모아 정리하였고 그의 묘사를 충분히 반영한 그림들을 실어 둔 것이 특징이다.
'안데르센이 쓴 안데르센 이야기'는 안데르센의 자서전과 편지, 일기, 심지어는 여행 중에 남긴 스케치까지 수록하여 안데르센이 자신의 주변 인물이나 개인적인 경험을 어떻게 동화에 끌어들였는지를 보여주었다. 환상적인 이야기와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데르센의 동화들. 이 책은 그가 쓴 다양한 글들을 통해 자신의 글처럼 동화같은 삶을 산 안데르센의 삶을 추적해 본다. 프리드릭손의 사실적이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들이 매우 인상적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