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로 보여 주는 클립 끼우기 미로찾기 바둑돌 줍기 종이접기 쉬운 분수 계산 신화에서 수학찾기 마술로 보여 주는 바둑돌 개수 맞히기 두 개의 원을 이용한 정다각형 그리기 옛날 옛적의 숫자들 사물함 열고 닫기 귀뚜라미의 수학 마술로 보여 주는 고무줄 옮기기 모양 이어 붙이기 열쇠의 비밀 종이 매듭으로 정다각형 만들기 그림으로 푸는 퍼즐 달력 속에 숨어 있는 수학 마술로 보여 주는 끈 놀이 점자를 알아보자 운동화 끈 매기 벌과 수학 머리가 좋아지는 샘 로이드의 퍼즐 마술로 보여 주는 손수건 묶기 지문과 수학 피타고라스의 정리 실험하기 놀이로 알아 내는 소수 암호 만들기 성벽 쌓기 놀이 정답
숫자와 식이 없는 수학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학교에서는 연일 숫자와 식, 도형과 그래프로 되어 있는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니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학’이라고 하면 수와 도형들이 머릿속에 엉켜져서 맴돌 것이다. 이런 것으로부터 벗어나 정말 재미있게 수학을 공부하고 이해할 수 없을까? 수학에 재미를 붙이기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일단 재미만 붙일 수 있다면 수학만큼 실용적이고 다방면에 도움이 되는 분야도 많지 않다. 수학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을 풀어 내고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수학을 잘 하려면 생각을 잘 할 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이 책 저자는 어떻게 수학적인 발상을 하여 수학적인 사고방식으로 수학을 풀어 낼 수 있는지를 여러 가지의 체험수학, 실험수학을 통하여 명쾌하게 보여 주고 있다. 어린이들이 수학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학 퍼즐, 종이접기, 신화와 일정한 규칙 속에서 수학 찾기 등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것에서 수학을 찾도록 접근하였다. 이 책은 교과서에 있는 문제를 풀 때와는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게 하여 수학에 대한 재미와 동기를 느끼게 한다. 옛날부터 배워 온 수학보다 더 많은 수학적 생각을 하도록 우리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수와 도형 그리고 일정한 배열의 특성을 찾아 내어 해답을 찾도록 유도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수학 문제를 푼다라기 보다는 만들면서 논다는 생각이 들게끔 구성하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 문제의 특성들을 잘 살펴보게 되어 수학의 아름다움에 대한 통찰력이 풍부해지고 자연과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게 된다. 결국 수학에 대한 관심도 깊어지게 된다. 게다가 모양 만들기 놀이를 즐기는 사이에 집중력과 섬세한 손놀림으로 두뇌 활동을 자극시켜 주고, 무엇인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됨으로써 다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조성을 키워 준다. 이 책에서는 28가지의 수학을 보여 주고, 수학의 묘미를 더하도록 마술 5가지를 중간중간에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아,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된다. 저자는 한서대학교 수학과 교수. 수학은 재미있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