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철저하게 기록된 조선왕조실록 조선 시대를 담은 타임캡슐 실록은 누가 만들었지? 왕이 죽으면 실록을 만든다 실록을 어디에 보관할까? 실록이 산으로 가다 3년마다 바람과 햇볕을 쐬다 털끝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실록을 두 번 쓰기도 했다?
2) 재미있는 조선왕조실록 이야기 수백 석을 먹는 코끼리 실록에 등장한 홍길동 실록에도 기록된 우리 땅 독도 의녀 장금의 이야기 조선 시대에 한 청계천 공사 홍수가 나고 우박이 쏟아지고 온몸이 안 아픈 곳이 없구나 기록 정신이 담긴 유산
조선 시대 왕의 계보 나는 조선왕조실록 사관! 가상 인터뷰 기사 쓰기 정답
부록: 숙제를 돕는 사진
조선의 역사를 담은 타임캡슐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왕조실록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꾸민 책이다. 전반부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누가 만들었는지, 그리고 어디에 보관했는지 등을 중심으로 조선왕조실록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코끼리 이야기, 홍길동 이야기, 조선 시대 의녀 장금 이야기 등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볼 만한 조선왕조실록에 담긴 이야기를 중심으로 엮었다.
조선왕조실록에 관해 종합적으로 접근한 어린이책 조선왕조실록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 조선왕조실록이 왜, 어떤 가치를 인정받아 전 세계의 뛰어난 문화 유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지에 관해서는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랫동안 조선왕조실록 연구에 천착해온 신병주 학예연구사가 쓴 이 책을 읽다보면 조선왕조실록이 왜 자랑할 만한 우리의 유산임을 알게 될 것이다. 왕을 중심으로 한 내용만을 기술해온 다른 책들과는 달리 조선왕조실록의 제작 전반에 관련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유발시키게 하는 재미있는 장치 조선왕조실록은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주제이다. 이 책에서는 조선왕조실록에서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을 만한 부분을 이끌어 내어 페이지 곳곳에 강조해 놓았다. 책의 앞부분에는 왕과 실록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풀어놓았고, 뒷부분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소재를 중심으로 제시했다. 따라서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은 호기심을 잃지 않으면서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체험학습을 통해 역사를 공부하는 다양한 방법 제시 역사를 공부하는 데에는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책의 앞부분에 마련된 <여기서 잠깐>을 짚고 넘어가다 보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것이며, 책의 뒷부분에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담긴 내용이 어떻게 지금의 현실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마지막으로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역사 속 인물을 상상으로 만나보는 활동을 추가해 다양한 역사 공부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시리즈의 핵심인 체험학습을 위해 조선왕조실록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여행 코스도 소개하였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