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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에게 듣는 명문대 입학수기
<만화로 보는 세계의 명문대학1>과 <사진으로 보는 세계의 명문대학1,2>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 <만화로 보는 세계의 명문대학2 미국(상)편 아이비리그 및 동부 명문대>가 출간되었습니다.
이제는 조기유학이 아닌 학부유학이 대세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유학을 결정하고 기업에서도 학부유학을 다녀온 인재를 선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미국(상)편은 해외 명문대 중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미국 아이비리그 및 동부 명문대학에 관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만화로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아이비리거인 학생들의 인터뷰와 설문을 통한 생생한 증언들, 와이즈멘토 구성원들이 직접 세계 명문대를 다니며 촬영한 사진과 자료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대학에 대한 최신 정보는 물론이고, 세계의 문화와 역사까지도 풍부하게 습득할 수 있어 유학을 계획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든든한 명문대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사실 대학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만 뒤져도 얼마든지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화로 보는 세계의 명문대학>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은 남다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각 학교의 현장에서 공부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김성재 전 문광부장관의 말처럼,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소재를 다루면서도 실속을 챙기며 재미까지 선사하는 저력이야말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입니다. 자녀에게 열심히 공부하라며 잔소리를 늘어 놓은 경험은 대한민국에 사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음 직 한 일입니다. 서점 진열대 위에도 아이들을 위한 각종 참고서와 문제집이 넘쳐 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드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고, 공부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화로 보는 세계의 명문대학>이 소개하고 있는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캠퍼스와 앞서가는 교육제도는 이런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향한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줍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가슴 속에 저마다의 꿈을 품게 해 주는 건전한 자극이 될 것입니다. 9월에 발간된 대한민국 편, 그리고 미국(상), 미국(하), 일본, 중국, 싱가폴, 홍콩,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로 이어질 여정으로 함께 출발해 볼까요? 우리의 아이가 진지한 꿈을 꾸는 사람으로 성장해 돌아올 것입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