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프TV, 애니원TV 등 텔레비전을 통해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만화영화 <도라에몽>의 원작만화. 원래 <도라에몽> 원작만화는 45권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재미있고 교훈적인 에피소드만 엄선하여 올컬러본으로 판형과 디자인을 새롭게 하여 다시 펴냈다. 기존에 출간된 <도라에몽 컬러작품집(전4권)>의 후속작으로서 시즌2라는 이름을 붙였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라에몽은 1969년 태어났다. 일본의 학습 만화잡지에서 처음 선보인 도라에몽은 만화 단행본과 각종 학습서적, TV 애니메이션, 극장용 애니메이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면서 인형, 완구, 팬시용품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도 만들어졌다. 특히 도라에몽이 4차원 주머니에서 꺼내는 타임머신, 대나무 헬리콥터, 통과 후프 같은 기발한 비밀도구는 어린이들을 놀라운 상상의 세계로 초대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일본의 국민만화가로 추앙받고 있는 만화가 후지코 F 후지오는 1996년 세상을 뜨기까지 60여 권의 도라에몽 만화를 직접 그렸고, 이것은 일본에서만 1억만 부가 넘게 팔려나갔다. 현재 일본의 대표적인 만화가들은 어려서부터 도라에몽을 보면서 만화가의 꿈을 키워온 셈이다. 한국에서 도라에몽은 1994년 월간 어린이 만화잡지 「팡팡」에 연재되면서 정식으로 소개됐고, 잡지 연재와 함께 만화 단행본 <도라에몽(전45권)>, <도라에몽 장편시리즈(1~23권)>, <도라에몽 컬러작품집(전4권)>, <도라에몽 플러스(전5권)> 등이 발매되었다. "
[줄거리] 마음씨는 착하지만 공부도 운동도 못하는 초등학생 진구는 무얼 하든지 잘 안 풀리는 소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진구 앞에 22세기에서 왔다며 고양이 로봇이 나타난다. 로봇의 이름은 도라에몽으로, 진구의 증손자가 진구 때문에 망한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미래에서 보낸 것이다. 도라에몽은 4차원 주머니에서 여러 가지 신기한 도구들을 꺼내 진구를 도와주고 다양한 모험을 함께 해나간다. 하지만 비밀도구가 있다고 해서 모든 일이 다 술술 풀리는 것은 아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