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AREA 01 가로수길-아직은 소박함이 남아 있는 가로수 그들 같은 곳 02 광화문, 옥인동, 부암동, 평창동-분위기 있는 갤러리와 고즈넉함이 살아 있는 여유로움 03 낙원동, 가회동, 삼청동-쓸쓸하면서도 오롯이 그 자리에 머무는 향기 04 명동-려한 얼굴 뒤에 가려진 처연한 표정 05 서래마을-자신만의 방식이 매력으로 다가오는 한적한 동네 06 압구정, 청담동-퍼센트를 위한 마케팅이 적용되는 수많은 시선의 교차로 07 이태원, 남산 -다양성이 자유롭게 표현되는 문화 충돌지구 08 홍대-에너지가 넘치는 젊음의 진원지
HOY REPORT REPORT 01 Atelier Nue REPORT 02 Spring Come, Rain Fall REPORT 03 Chef Chaugi's BBQ Party REPORT 04 Market Shopping REPORT 05 Djembe Party REPORT 06 Atelier 스튜디오 오분의 이 REPORT 07 Iteawon Bar List Up
DAUL REPORT REPORT 01 Interview with Yourboyhood REPORT 02 Interview with Jackson Eaton REPORT 03 포토그래퍼 오석근 REPORT 04 Interview with Nobra REPORT 05 Interview with Yoursleeping REPORT 06 Interview with Laundry202 REPORT 07 Interview with 백현진 REPORT 08 Interview with Dos A Dos REPORT 09 Interview with Chill Project REPORT 10 Interview with UTAK
BEHIND STORY Hoy's Behind Work, Work, Work & Behind Story Daul's Behind Daul in NY, London, Paris & Seoul
EPILOGUE 그녀들의 서울 이야기 마침표
AGENDA 효진의 Agenda 서울에 대한 단상들
2003년 11월, [파리의 보물창고]가 출간됐을 때 독자들의 반응은 매우 컸다. '파리'하면 떠오르는 '에펠탑'이나 '루브르 박물관' 대신, 프랑스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레스토랑과 상점을 소개한 책은 '새로운 여행서'를 기대하던 독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 동안 도쿄, 뉴욕, 런던 등 스타일리시한 세계 각 도시들의 진정한 아지트를 소개하던 보물창고 시리지가 이번에 선택한 도시는 바로 '서울'이다. 서울을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살면서 한번쯤 꼭 가 볼만한 장소들을 이번 책에 담고 있다. 게다가 트렌드세터인 톱모델 다울과 패션 매거진 에디터 효진이 만나 서울의 트렌디한 곳들을 소개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녀들이 펼치는 서울에 대한 단상들, 그리고 그녀들의 아지트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아주 흥미로운 일이 될 듯 싶다.
[서울의 보물창고] 미리 보기
[서울의 보물창고]는 단순한 가이드 북이 아니다. 패션 피플 다울과 효진은 그 동안 서울에 살면서 경험한 멋진 장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단지 트렌디한 매장이나 레스토랑 등 핫한 장소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녀들의 추억과 에피소드들을 함께 담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책은 독자들에게 지금까지 서울의 맛집이나 서울의 스타일을 소개한 지리한 책들과는 확연히 다른 진짜 서울의 보물을 만나는 시간을 선사한다. 소박한 가로수 그늘이 길게 늘어선 가로수길. 그곳에는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매장들이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잡는다. 그 길 어디에서 작가들은 앤티크 소품을 만나거나 친구와 술 한잔 기울이기도 한다. 뿐만 아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평창동이나 오랜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낙원동, 다양함이 공존하는 이태원의 문화와 에너지가 넘치는 홍대를 찾는다. 각 지역에서 만나는 그녀들만의 아지트는 때로는 스타일리시하고 때로는 소박하며 때로는 그녀들만의 개성이 넘쳐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게 한다. 또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다울과 효진이 각각 써 내려간 서울에 대한 리포트는 미처 알지 못했던 서울의 숨겨진 모습이라던가 서울을 바라보는 그녀들의 시선을 느껴볼 수 있게 만든다.
이 책은 크게 지역별 숍, 작가 다울과 효진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에 대한 리포트, 그리고 아젠다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 지역별 숍Shop 서울을 총 8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에 대한 설명화 함께 그 지역에 얽힌 작가들 자신의 느낌과 생각들을 담고 있다. 고즈넉한 서울의 여유로움과 지명도가 높아지고 있는 서울의 트렌디한 '메인 숍'과 이외에 가볼 만한 상점들을 묶어 소개한 '서브 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녀들이 소개하는 공간을 따라 가다 보면 어느 새 서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Chapter 2. 리포트Report 다울, 효진, 두 작가가 서울의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재미있는 리포트로 소개하고 있다. 아틀리에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 효진의 리포트에서는 자신만의 감성을 표출하는 방법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시장 구경 등을 하며 형형색색의 재미를 느껴볼 수도 있게 한다. 아티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의 모습을 알아가는 다울은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서울에 대한 독특한 감상을 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Chapter 3. 아젠다Agenda 싱가폴 생활에 익숙한 다울이 보고, 느끼고, 경험한 서울의 모습. 그리고, 효진이 바라보는 서울에 대한 단상들이 기록되어 있다. 그녀들만의 감성을 담은 이미지와 함께.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