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레스토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 서울의 레스토랑 2013 ] 서울을 대표하는 총 1,487개의 레스토랑 총망라
풍부한 자료와 정확한 평가로 독자들에게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레스토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가 [서울의 레스토랑 2013]을 출간하였다.
해마다 [올해 최고의 레스토랑]은 어디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리본 세 개 레스토랑은 2013년 판에서는 작년보다 세 개가 늘어난 19군데가 선정이 되었다. 작년에 처음 리본 세 개를 받은 한정식 전문점 석파랑을 비롯하여 나인스게이트그릴, 리스토란테에오 등 전통적인 고급 레스토랑들이 다수 포함되었지만 이번에 눈에 띄는 곳은 단연 레스쁘아뒤이부이다. 그 동안 뛰어난 음식 솜씨로 미식가의 성지가 되었던 곳으로, 이번에 청담동으로 이전하면서 널찍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함에 따라 당당히 리본 세 개를 받게 된 것이다.
그 밖에 도원, 모모야마, 미피아체, 백리향, 부띠끄블루밍, 스시조, 스시초희, 시스효, 아리아께, 콘티넨탈, 테이블34, 팔선, 피에르가니에르서울, 필경재 등 그 이름만 들어도 황홀해지는 우리나라 최고의 레스토랑들이 리본 세 개를 받았다.
이 중 신라호텔 내에 위치한 아리아께, 콘티넨탈, 팔선 등 세 개 레스토랑은 내년 1월 10일부터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모습이 기대된다.
이번에 [서울의 레스토랑 2013]에 수록된 레스토랑 수는 95개가 추가된 총 1,487개이다. 작년의 1,392개 중 폐점한 곳이나 점수가 낮아서 제외된 곳들은 3백여 개에 달하며, 따라서 2013년판에서는 새롭게 4백여 개의 레스토랑을 선보이고 있다.
전체 개수가 늘어난 것뿐 아니라 리본 하나와 두 개를 받은 곳들도 늘어나 리본 받은 레스토랑 비율이 작년 43%에서 올해 45%로 늘어났다.
2012년 한 해 경향을 보면 오너셰프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점이다. 특히 수준 높은 프랑스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퀄리티로 서울 미식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 하나 스페셜티 커피 분야에서도 최고 수준의 바리스타 또는 커피 원두 공급업체가 직접 커피 전문점을 오픈하여 이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베이커리와 디저트 분야도 빼놓을 수 없다. 정통 유럽풍 베이커리와 마카롱, 초콜릿 등 다양한 디저트 분야에서도 오너셰프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서울의 미각 수준을 높이고 있다.
[블루리본 서베이: 서울의 레스토랑 2013]은 국내 최초로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대다수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웹사이트(www.blueR.co.kr)를 통해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평가 결과는 점수가 아닌 리본의 개수로 표시된다. 이 중에서 리본 두 개를 받은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블루리본 기사단의 최종 평가를 거쳐 리본 세 개를 받을 레스토랑을 선정하게 된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책자는 물론, 웹사이트와 스마트폰앱으로도 만날 수 있다.
2013년 블루리본 추천 레스토랑
[2013 최고의 레스토랑-리본 세 개를 받은 자기 분야 최고의 레스토랑] 독자와 블루리본 기사단이 뽑은 리본 세 개의 레스토랑은 그 분야의 최고의 레스토랑이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총 196개의 레스토랑이 선정되었습니다. (가나다순) 나인스게이트그릴 프랑스식/중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프랑스 요리 전문 레스토랑으로, 현재는 캐주얼한 브라스리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도원 중식/중구 40여 년 역사의 호텔 중식당으로, 재벌 총수, 정치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레스쁘아뒤이부 프랑스식/강남구 비스트로를 표방하는 캐주얼 프랑스 레스토랑. 요리에 남다른 열정을 지닌 임기학 셰프의 솜씨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리스토란테에오 이탈리아식/강남구 어윤권 셰프의 창작성이 돋보이는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많은 사람이 주저하지 않고 서울 최고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꼽는다. 모모야마 일식/중구 최상의 재료를 사용한 정통 가이세키와 일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38층의 전망도 훌륭하다. 미피아체 이탈리아식/강남구 변화가 잦은 청담동에서 비교적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면서 꾸준히 맛을 유지하고 있다. 백리향 중식/영등포구 초고층의 빼어난 전망과 정중한 서비스, 정통 스타일의 중식을 맛볼 수 있다. 부띠끄블루밍 이탈리아식/강남구 트렌디한 이탈리아 코스 요리를 알기 쉽게 해석하여 내고 있다. 가격대도 파인 다이닝으로서는 부담이 없는 편이다. 석파랑 한식/종로구 옛 왕족과 양반들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전통 조리법에 근거한 정갈한 한정식을 내고 있다. 스시조 일식/중구 최상의 재료, 최상의 분위기와 서비스로 우리나라 일식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곳이다. 스시초희 일식/강남구 수준 높은 조리장의 솜씨로 단기간 내에 주목할 만한 스시집으로 부상한 곳. 스시효 일식/강남구 스시의 달인 안효주 조리장이 쥐는 극상의 스시를 맛볼 수 있다. 서울의 창작 스시 트렌드를 주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아리아께 일식/중구 자타가 공인하는 서울 최고의 일식당. 분위기, 서비스, 맛 나무랄 데 없는 곳이다. 콘티넨탈 프랑스식/중구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프랑스 레스토랑 중의 하나로, 적절하게 트렌드를 맞추어가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테이블34 프랑스식/강남구 컨템퍼러리한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는 곳. 빼어난 전망과 아름다운 플레이팅의 요리가 장점이다. 팔선 중식/중구 서울의 중식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최고급 식재료와 내공 있는 주방장의 조리 솜씨에 누구나 압도된다. 피에르가니에르서울 프랑스식/중구 두말할 필요 없는 세계적인 명장의 레스토랑. 서울 미식가들에게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 곳이다. 필경재 한식/강남구 조선시대 왕손의 저택이라는 프리미엄과 그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한정식을 내는 곳이다.
전통의 명가-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의 맛집 서울에서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한식을 전문으로 해왔던 집 중에서 점수가 높고 인기가 높은 명가들을 뽑았습니다. (가나다순) 고려삼계탕 삼계탕/중구 궁 만두/종로구 대도식당 소고기구이/성동구 대성집 도가니탕/종로구 명동교자 칼국수/중구 무교동북어국집 북엇국/중구 버드나무집 소고기구이/서초구 삼원가든 소갈비/강남구 서북면옥 냉면/광진구 역전회관 소불고기/마포구 영양센타 전기구이통닭/중구 영춘옥 꼬리곰탕/종로구 오장동함흥냉면 냉면/중구 오장동흥남집 냉면/중구 우래옥 냉면/중구 우래옥대치점 냉면/강남구 을밀대 냉면/마포구 진고개 일반한식/중구 청진옥 선지해장국/종로구 평양면옥 냉면/중구 하동관 곰탕/중구 한일관 일반한식/강남구 호원당 떡/서대문구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격식 있게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 맛, 분위기, 서비스 모두 높은 평점을 받은 곳으로, 분위기 있고 격조 있는 파인다이닝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나다순) 나인스게이트그릴 브라스리/중구 더레스토랑 프랑스식/종로구 더차이니스레스토랑 일반중식/용산구 도림 일반중식/중구 도원 일반중식/중구 두가헌 유럽식/종로구 뚜또베네 이탈리아식/강남구 라미띠에 프랑스식/강남구 라쿠치나 이탈리아식/용산구 랩트웬티포 프랑스식/강남구 레스쁘아뒤이부 프랑스식/강남구 리스토란테에오 이탈리아식/강남구 마르코폴로 지중해식/강남구 모모야마 일식/중구 무궁화 한정식/중구 무라사키 가이세키/중구 백리향 일반중식/영등포구 뱀부하우스 소고기구이/강남구 봉래헌 한정식/강서구 부띠끄블루밍 이탈리아식/강남구 비스트로드욘트빌 프랑스식/강남구 비스트로서울 모던한식/강남구 비앙에트르 프랑스식/강남구 석파랑 한정식/종로구 스시조 일식/중구 스시초희 일식/강남구 스시효 일식/강남구 시즌즈 프랑스식/중구 아리아께 일식/중구 아카사카 일식/용산구 오룸다이닝 프랑스식/용산구 워킹온더클라우드 유럽식/영등포구 일비노로소 이탈리아식/용산구 일폰테 이탈리아식/중구 정식당 뉴코리안/강남구 줄라이 프랑스식/서초구 콘티넨탈 유럽식/중구 키친 미국식/광진구 테이블34 프랑스식/강남구 투스카니 이탈리아식/중구 파리스그릴 프랑스식/용산구 팔레드고몽 프랑스식/강남구 팔선 일반중식/중구 피에르가니에르서울 프랑스식/중구 필경재 한정식/강남구
우리나라 최초의 레스토랑 평가서 국제적인 대도시라면 어디나 그 도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북들이 있습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이러한 가이드 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그리고 최고의 레스토랑 평가서입니다.
반만 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고유의 독자적인 음식 문화를 자랑하고 있는 우리나라이지만 상대적으로 레스토랑의 역사는 매우 짧습니다. 서구는 본격적인 레스토랑의 역사를 2백 년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길어야 50년 남짓하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필연적인 결과로 전문적인 음식 평론에 대한 기반도 취약하고 맛에 대한 평가 기준이 아직 모호한 상태에 있는 환경에서 시작한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 말 첫 번째 평가서인 [서울의 레스토랑 2006]을 선보인 이래로 우리나라의 객관적인 레스토랑 평가 기준을 만들어가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또한 [블루리본 서베이]는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하고자 국내 최초로 다수 의견을 수렴하는 서베이 방식을 채택했던 데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블루리본 서베이]에 많은 독자분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평가 점수들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다시 2차 분석을 하여 최종 점수를 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독자 여러분의 평가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보답하고자 [블루리본 서베이]는 더욱더 객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평가 결과를 독자 여러분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자세한 [블루리본 서베이] 참여 방법은 www.blueR.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ww.blueR.co.kr
블루리본 서베이에서는 독자들이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블루리본 서베이 책자에 수록되어 있는 레스토랑 전체(서울편, 전국편 포함)를 검색할 수 있으며 방문했던 레스토랑에 대한 평가도 가능합니다. 사이트에서는 검색 기능을 강조하여 실시간 검색, 다중 검색이 가능하여 책자로 보는 것보다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사이트에서는 책자에는 미처 수록되지 못했지만 가볼 만한 맛집을 포함하여 5천여 개의 레스토랑 검색이 가능합니다.
매년 새로운 블루리본 서베이가 나올 때 마다 사이트에서 이루어진 독자들의 평이 반영되며, 평가에 참여한 독자에게는 새로 나온 책을 선물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