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20여년동안 대학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경험과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을 지낸 실무책임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다양한 사례와 일상사를 통해 쉽고 구체적으로 저술한 교육에세이집이다. 1권에서는 자녀교육에 대한 문제를, 2권에서는 자녀교육의 방법론을 제시하여 이제 더이상 아이들이 부실교육의 희생자가 되어선 안된다는 것을 담담하게 설파하고 있다. 저자가 그 동안 기회 일을 때마다 가졌던 특강 내용을 정리해 놓은 이 책은, 심오한 학술적 쟁점이나 교육이론을 담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육문제들을 교육학자로서 더 많이 고민하면서 그러한 부분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정리해 놓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대부분의 내용이 저자 자신이 경험했거나 직접 관찰하면서 느낀 것들이기에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교육에 관한 보다 나은 생각들을 키우고 보다 좋은 방법들을 연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지금 멍들고 흔들리고 있는 우리네 교육, 우리네 자녀들을 바로 세우는 자녀교육의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