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딱 하나뿐인 명작이다 당신은 얼마나 많은 달란트를 받았는가? 사실 우리는 각자 다른 양의 달란트와 다른 종류의 달란트를 받았다. 내가 받은 달란트는 이 세상 누구에게도 주어진 적이 없는 유일무이한 것이며, 내가 아니라면 그 누구도 사용할 수 없는 딱 하나의 달란트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는 내가 받은 달란트, 즉 나만의 재능과 능력을 이용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세상에 공헌하고, 봉사하고, 또 스스로의 삶의 의미를 완성해가기 위함이다. 그렇기에 이 세상에 쓸모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당신은 귀하고귀하고 또 귀한 존재이다.
당신이 혹시 받은 달란트가 적다하여 땅 속에만 묻어둔 채, 그것을 사용하지도 개발하지도 않으며 부족한 자신에 대해 푸념만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달란트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받은 달란트의 많고 적음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무엇보다 주어진 달란트를 얼마나 열심히 사용하고 발전시키며 살았느냐에 진정한 삶의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당신의 오늘 날씨 '맑음'입니까? 어제는 햇볕 찬란, 오늘은 먹구름, 내일은 다시 비온 뒤 맑음? 하루하루 우리 삶의 날씨는 변화를 반복한다. 어느 날은 희망 없이 깜깜하다가도, 어느 날은 세상 모든 만물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듯 자신감과 희망으로 가득 차곤 한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한 가지는, 먹구름 뒤에는 여전히 태양이 빛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당신은 오늘의 날씨와 상관없이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딱 하나의 명작이라는 진리이다. 우리는 명작을 꿈꾼다. 날마다 눈부신 축제처럼 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매일 마주치는 바쁜 현실은 '어떻게'라는 물음에 진지하게 대답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명작처럼 살아보겠다고 다짐하고, 다시 주저앉고, 다시 다짐하고, 주저앉고… 이 책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는 '어떻게'하면 당신이 매일매일 바뀌는 삶의 날씨 속에서 자기만의 명작을 꾸준한 페이스로 그려갈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렇게 명작을 그려가는 삶을 살다보면 어느새 매일매일의 우리 삶은 맑고 화창한 날의 연속으로 바뀌어 간다.
다시 시작하려는 당신에게 저자 마이클 린버그의 아름다운 문체와 인류를 위해 살다간 위대한 인물들의 명언이 조화롭게 버무려진 이 책은,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지금 현재 이곳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생각 때문에 잠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다. 잠자고 있는 당신을 깨우고, 숨겨진 당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또 개발하여 언젠가는 당신을 세상 모든 이에게 당당히 선물할 수 있는 그날이 올 때까지…
총 
바보 빅터
